애초에 템 보석 엘릭서등 스펙보정이 거의 안되어있는 지표 기준으로 한데이터로 너무 과몰입하지 마세요.

특히 해당 데이터에서 기술은 모수 100개 데이터 유산은 2~30개의 데이터밖에 없습니다.
데이터분석에서 유의미한 표본지표를 도출하려면 데이터의 양이 중요한데
블레 배마 포식 등 500개 까지 수집된 데이터에 비해서도 턱도없이 부족한 모수에요.

예를들어 상위권에 랭킹한 사시건슬 같은경우 표본이 15개입니다. 근데 하탑이나 지금 밸패 기준 사시가 상위권 캐릭이라고는 보기 힘들죠.

극단적인 예시로 상위권에 랭킹하고있는 소서는 유저평균 스펙이 1630+ 올 10멸홍 +엘40 인데 반해 하위권 포식자는 평균 스펙이 1620에 9멸홍 엘 35 여서 저런결과가 나왔다는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도 저 데이터로는 이를 밝힐수가 없다는게 현재 미터기데이터의 맹점입니다.

진화의 유산 기술만 비교해봐도 양극화척도, 즉 고점저점 차이가 유산이 기술에 비해 1.5배 가까이 벌어져있는데 이것역시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해한 상황이랑은 다르죠. 저점이 상대적으로 높고 고점도 막혀있는 유산의 양극화 분포가 상대적으로 고점이 높은 기술보다는 좁아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니까요. 이 역시 데이터모수가 너무적어 나오는 오류라 보여집니다.

심지어 북미유저는 유산 사이클을 3s를 쓰는지, 기술은 332인지 431인지 422인지, 메이저 각인과 셋트효과는 무엇인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순수 딜링만 로깅한데이터를 너무 맹신하고 결론을 내는일은 위험합니다.

스카우터가 개선이필요한 시점이고, 레이드가 지딜메타임에도 사멸우세인 레이드가 지속되면서 현재 흔히 0~1티어 캐릭터들에 비해 딜링적으로 열세에있고 노후화된 부분들이 이제는 많이보인다는건 저도 십분공감합니다. 근데 그 근거가 저런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에 기반해서는 안된다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