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 332에서 아직 손이 못벗어나서.. 나름대로의 딜싸이클을 사용하고있습니다. 
1635레벨에 DPS 3천정도 나옵니다.(방어구 풀초월 10상재)

기동1+과충 >> 베드(단죄)+아발 >> 카펫(심판)+기동추가타 >> 레미+기동2 >> 에버 >> 블록+아발
블록캔슬+베드 >> 적이 고정이면 카펫 후 레미 or 그 외에 레미 후 카펫 >> 블록 >> 블록캔슬+에버

대충 이렇게 사이클이 돌아가네요.
블록케이드는 대미지표시가 비는걸 채우는것처럼 쓰고 그외에 3드론과 에버를 최우선으로 씁니다.
위 싸이클대로 쓰니까 그냥 4드론중 하나는 꼭 아발란체랑 같이 쿨이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아발란체는 최대한 꼬라박아줍시다. 

좋은 점
1. 우선 배터리 압박에서 엄청난 해방감을 느낍니다.
2. 백포지션이 반쯤 강제였다가 해방됩니다. 드론 던져놓고 도망가도 그리 딜로스는 아닙니다.
ex) 에키드나 지상 8거울에 최대한 드론 던져놓고 가기 등..
3. 저는 어나힐 사주경계 쓰던사람입니다. 회피에 집중하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4. 아발란체에 홍염이 투자되었기때문에 많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강인함 넣고 돌진시 피격이상 잘 활용중입니다.

나쁜 점
1. 쿨타임 정렬이 되는듯 안되는듯
예전같으면 드론+사격으로 쿨타임 정렬이 되던 시절보다는 적응이 좀 어렵습니다.

2. 손이 바쁩니다.
지금 아발란체에 홍염을 투자해줬기 때문에 정말 꾸준히 박아야하는 스킬이 되어 손이 꽤 바쁩니다.
아직까지 홍염을 아발란체냐 블록케이드냐 고민중이긴한데 아발란체에 넣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블록케이드가 발동중일때에는 다른 드론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블록케이드가 자주, 오래 돌아가는 상황은 그리 달가운 상황은 아닙니다.


평소 블록케이드를 좀 활용했음 하는데 드론 4개를 쓸줄은 꿈에도 몰랐군요..
블록케이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스킬입니다.
아발란체는 홍염을 넣었다고 할지라도 카운터가 딜링 포지션으로 잡힌 스킬은 그리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은 카운터를 그냥 보내줬구요.. 
스킬트리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