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글에 댓글 달려다가 리퍼들 다 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그냥 글로 씀
보다보면 존나 웃긴 예시들임 ㅋㅋ

로아를 보면 이런 패턴들이 있다. 



성당 짤패턴 (박수치고 영역들어가서 저가)



세르카 1관문 240줄



카제 2관 패턴



'이 패턴들이 왜?' 물어볼 수 있는데 
리퍼라면 누구나 트라이할때 처음 이 패턴들 접해보면 '개좆같다' 느낀 경험이 하나 있음 
그건 기믹끝난 직후에 '나메로 바로 빽 복귀'하면 전기모기장에 튀겨지는 모기마냥 뒤진다는거지

성당짤패는 저가치자마자 바로 빽잡으면 실마엘중독 이지랄하면서 튀겨지고
세르카기믹 같은 경우도 마지막저가 치고 바로 빽 잡으면 장판이 바로 없어지지 않아서 뒤짐
카제 3저가는 애당초 기믹 끝나도 한참은 뒤를 못가게 만듬 

당연히 별거 아닌 기믹들임 
첫트라이할때나 실수로 한번 뒤져보고 '전재학 또 겜 안해보고 좆같이 만들어놨네' 하면서 불쾌해하고 그뒤론 잊혀짐

이 패턴들 좆같으니 고쳐달라는 그런 일차원적인 얘기가 아님 
이 몇가지 예시들을 보면 스마게의 이동기에 대한 철학을 옅볼 수가 있는데 
이런 기믹들을 보면 기믹이 끝난 직후에 빠른 빽 복귀(포지션 회복), 이동기를 통한 빠른 리커버리를 구조적으로 막아놨다는 거임 
왜? 이동기가 부족한 직업들에 대한 차별이니까. 전부 공평하게 걸어서 뒤로 가라 이거임

리퍼는 다들 알다시피 타캐릭들처럼 체방이나 약포, 피면으로 딜로스를 최소화시키는 직업이 아님
짤패턴을 이동기로 피한 뒤에, 그 짤패턴이 끝나면 남은 여분의 이동기나 스페로 재진입을 해서 리커버리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재딜탐을 잡는 캐릭이지
갈증의 경우는 구조적으로 이게 가장 유틸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임 

근데 위의 패턴들을 보면 스마게는 그걸 '불공평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구조적으로 막아놨다는 거임 
아주 사소한 예시들이지만 전재학이 이동기를 매우 고밸류라 보고 있으며 이동기를 가진캐릭에겐 절대 고점을 주지 않겠다는 철학이 옅보임 
당연히 현 메타를 조금만 잘 알아도 나올 수 없는 개똥철학임 
체방/피면/약포는 현 메타에서 이동기를 대체하는 훨씬 상위호환의 유틸임 


'글쓴 새끼 노인장이라 그런지 개소리 잘하네 ㅋㅋ'
'뭐 별것도 가지고 아닌 것들 가지고 와서 피해의식 과장 좆되네'
'그냥 전재학이 겜 안해봐서 놓친거임'


진짜로 그럴까??

​

이건 상아탑 시절 라자람 짤기믹 중 하나인 납치-카운터 패턴이다...
해본 놈들은 알겠지만 찐라자람을 찾아서 카운터를 치는 기믹인데 진짜를 찾아서 카운터를 치면 기믹이 완료되고 그로기가 된다. 

리퍼라면 관성적으로 저 카운터를 친 후에 자연스럽게 나메 2타로 빽을 잡으려고 한다. 
보스가 그로기가 됐으니 기믹이 끝났다고 심리적으로 판단을 하기 때문임 

하지만 짤방에서 외곽이 불타는게 보일텐데 
카운터를 쳐도 저 외곽영역이 바로 사라지지 않아서 바로 나메로 넘어가면 뒤지게 만들어놓았다
기믹이 끝났는데도 손가락 빨면서 헤드를 쳐야된다 그 뜻임
본문 위에서 언급한 기믹들의 원형이 되는 기믹이지

하지만 이때는 공론화가 돼서 뒤지게 욕을 쳐먹고 카운터를 치면 바로 외곽이 사라지도록 패치를 해줬음

한번 했던건 실수라고 넘어가줄 수 있지 
그런데 시즌3 되니까 음흉하게 비슷한 패턴들 양산해서 또 다시 레이드마다 끼워놓는걸 보면 이건 그냥 의도한 거라고 밖에 할 수 없음 무슨 의도냐고? 

'이동기는 존나 비겁한것 = 갈증은 씹새끼'



3줄 요약 : 
- 갈증은 구조적으로 이동기를 활용하여 딜타임을 빠르게 회복하는데에 이점이 있다
- 그러나 이동기를 매우 고밸류로 보고 있다는 음흉한 정황들이 있다
- 현 메타에서 이동기도르는 약포/피면등의 상위호환 개념들이 등장하면서 철저히 도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