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아8돌 돌에 물려서 몸 비틀어 재끼며 돌대쓰고있는 유저입니다. 접고 게임을 돌아오고를 반복하여
레벨은 높지 않지만 일단 2년 정도 사용했던 각인입니다.

과연 피메가 돌대를 채용할 이유가 있는가? 에 대해 좀 써보려고합니다.

돌대 건슬의 핵심은 일단 나선의 추적자에 붙어있는 2번째 트포인 "가벼운 발걸음" 이라는 트포가 핵심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시 4초간 이동속도 증가30%를 재공함으로써 돌대를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하나의 족쇄가 생깁니다. 나선 추적자 이속증가 4초안에 스킬2개를 사용해야하는 족쇄.
그러다보니 플레이가 많이 경직되게 됩니다. 

피메의 경우

치특
        순으로 묶어서는 라이플 주력스킬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채널링이 길어 이 2스킬을 한번에 묶어서 사용할수가 없어요.

        이건 마탄에 전설질풍, 절멸에 영웅질풍 사용시 가능합니다.
치특이라도 샷주력 2개는 묶어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4초라는 시간에 묶여 스킬을 여유있게 패턴을 보면서 딜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레이드에 숙련도가 올라가고 딱딱 맞춰서 스킬 쓰실 자신있으신분은 사용할만하지만 
트라이 단계에서 매우 힘들어집니다. 치특으로 스킬트리 구상시 나추 3트포까지 찍어야해서 7m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벌써 부터 불편합니다.


치특   신650

신속650만 강조해둔 이유는 최소한 퀵스 + 갈망버프로 저받보다 높은 효율을 받을수 있는 수치입니다.
나선 오프닝과 민사 퀵스 오프닝으로 나뉩니다.

오프닝을 무난하게 연다면 


치적버프안에 이렇게 콤보가 가능합니다.

치특신의 경우 
은 불가능해도 
은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오프닝을 저렇게 쓸수있죠.

솔직히 써보면서 남에게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저같이 물리신분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래도 아예 못쓸정도냐? 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받에 비해 딜 자유도는 떨어지지만 최근 저받 효율이 떨어지면서 상당히 딜포텐만 보면
매력적이긴 하거든요. 저받도 어차피 치적묻히고 딜하고 치적묻히고 딜하고 반복이다보니
제가 2년간쓰면서 익숙해져서 큰차이 안나는거같다란 느낌이 드는정도...?

그런대 저도 치특을 좀 제대로 해보고싶어서 연구중입니다. 여기서 부터 그냥 진짜 미친짓하고있는것이니
그냥 그렇구나 봐주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dps도 더쌔서 갸우뚱하는 중이라...





기준은 6m치1500특800 원예타아피돌2 6악/원예각아피돌2 6지
두 비교군을 계속해서 비교하는대 지배가 각성을 들고있음에도 3시간 번가라 치는대 
허수 dps가 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가해서 글도 올려봤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길드분들께 양해를구하고 한번 실전 레이드에서 어떤지 실험해볼생각입니다.
악몽 끝마 스트레스없고 마력도 안마릅니다. 음식먹고하면 이 부분은 나중에 좀 더 해보고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왜 그러지? 내가 진짜로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