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26 피메 건슬을 육성 중인 유저입니다.
여러 정보글을 찾아보니 건슬의 딜사이클은 크게 포마절 타퍼 대레 와 포대마절 타퍼레 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간 저는 포마절 딜사이클을 사용해왔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대마절 라는 4개의 스킬을 한 번에 쓰는 빌드는 포마절 3개의 스킬을 쓰는 빌드보다 보스가 중간에 이동하여 삑사리 나는 경우가 잦을 것 같았습니다.
이 리스크를 가지면서 받는 리턴값이라곤 대재앙의 영재 트포의 딜을 핸드건이 아닌 샷건으로 넣는다는 것뿐이라 생각했습니다.
포마절타가 딜 지분율의 80퍼를 차지하는 직업 특성 상 대재앙의 영재 트포 하나를 샷건 시너지로 넣어서 얻는 딜 리턴값보다 앞서 언급한 삑사리의 빈도 차이로 포마절 중 막타 몇개 빗나가는 차이가 실전에서 더 크리라 생각하여 포마절 딜사이클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각종 보스들의 클리어 영상을 찾아보았을 때 대부분의 피메 유저분들이 포대마절 딜 사이클을 굴리고 계셔서 혹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이 있을까 하여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포대마절 딜 사이클이 포마절 딜 사이클에 비해 얻는 이점이 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