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맛도리 쿨24초짜리 순간공증 카드를
스커배마만 쓸수있는게 특혜라면 특혜인데

고점위주 밸런싱을 함에 있어서
여태 세우라제는 스커밸런싱에 발목을 꽤 잡았을거임
뭐 패싱도 포함이겠지.


내 뇌피셜이긴 하지만 사기네 뭐네 해도
지표가 정상적이니 별다른 너프버프가 없었을거고

세우+라제의 조건부 고점딜이랑
세구30 평균치를 내보면

전체딜러군으로 비교해 봐도,
스커간에 평균치를 봐도 거기서 거기일것 같거든

그렇지 않다면 이카드셋은
이미 한참 옛날에 건드렸을거라 봄.
(못해도 일리아칸 나올때 진행된 밸패쯤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1.라제가 안켜진 18초에서 세구30보다 낮은 성능
2.백어택 조건부인 세우마르
3.풍신 폭쇄같이 구조적으로 백운영이 어려운 주력기들
4.라제를 완벽하게 관리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등등


어차피 백어택과 내부쿨 조건부가 달려있는 이상
태생적으로 고저점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하면서

모두 다른 레이드 상황에서 라제를 극한으로
활용할수있는 스커는 굉장히 드물거고


전체적으로는 스커평균이나 전체딜러 평균이나
튀어나오질 않으니 건드릴 이유가 크게없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재도 인식관련 문제가 있는데다,
전체 평균지표는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딜찍 딜몰이 구간에서의 높은 지표,
대표적으로 하브6관처럼
백을 주구장창 대주다가 기믹딜컷 무한반복
이런식의 레이드 형식에서 세구30보다 압도적으로
지표뚫기가 가능하면서

스커본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카드로 딜하는 상황도 생기지.

이게 만약 밸런싱 참고 지표에 포함된다면
결국 특정직업에게만
카드셋의 옵션까지 고려하게 되면서
지금의 깡통성능이 별다른 상향을 받기 어려워질거고

조건의 조건부 카드를 교복으로 쓰는 직업이
앞으로 나올 괴랄한 레이드패턴에 매번 고통받아야 하는
상황이 딱히 긍정적으로 보여지진 않음

결국
사멸을 벗게될수도 있는 미래에 대한 문제도 있고
이카드는 결과적으로 벗어 나가면서
근본적으로 스커깡통에 대한 리밸런싱이 우선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