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연소 인페르노 화지 vs 스택 비교입니다. (풍요 vs 속행)

https://youtu.be/1sMo6iM4InE
인페 스택 + 영웅 속행 (4속행 채용)
로펙 L7297 배율 1.03

https://youtu.be/HCvvHWlMDio
인페 화지 + 영웅 풍요 (3속행 채용)
로펙 L7297 배율 1.03


로펙 시뮬 10겁작 + 불타는 일격 기준 허수입니다. 
Q. 불타는 일격 왜 끼고 쳤나요
A. 제가 6고대에 부수는 일격인데 불타는 일격이 로펙 점수 100점 가량 높습니다. 뻥튀기가 심해요.
근데 캐릭 특성 상 허수 대미지는 그 정도 차이가 안나요. 부수는 일격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불타는 일격으로 변경해서 치는 게 배율이 좀 더 정상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꿨습니다.

배율은 크리가 삑나지 않는 이상 몇 백번을 재봐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1.0~1.05)
영상은 속행이 잘 따라준 건 맞지만 세팅과 속행 고점론만 지킨다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허수는 치적 100에 초 근접하게 맞춰서 치는 것이 좋고 실전과는 거리가 먼 플레이도 하기 때문에 배율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신속 세팅 아니고 그냥 레이드에서 평소 쓰는 특화 500 세팅입니다. (치적 시너지 없으면 500이 한계임)




인페르노 스택 vs 화지 (특화 500~800)

1. 화지가 빗나갔을 때 리스크는 더 크지만 플레이가 덜 바쁘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화지는 남아있는 장판으로 아덴을 끌어다 쓰는 채우는 구조기 때문에 방출을 끝낸 시점에 빠르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반대로 스택은 사용 타이밍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기에 패턴을 볼 여유가 조금 더 있습니다.
다만 연소 가속은 삼신기를 제외한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스택 인페라고 해서 성급하게 털어버린다거나 이미 아덴 수급을 마쳤는데도 추가로 사용하여 다음 턴에 쓸 인페가 부족하다면 화지에 비해 플레이가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2. 스택 속행 기댓값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속행 역시 현쿨감 구조이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터트리는 것보다 천종익이 쿨타임에 돌입한 시점에 몰아서 사용하는 것이 허수딜 상 고점입니다. 근데 인페 스택 속행까지 사용하게 되면 플레이가 경직될 수 있습니다.
고점을 위해 속행 채용 >
고점 플레이를 하기 위해 스택을 몰아 사용 >
리스크를 계속해서 떠안기 때문에 플레이가 조급해져요.
허수에서는 당연히 그런게 없으니까 괜찮은데 실전과는 큰 차이가 있죠.
시간에 묶여 있는 직업은 리스크를 줄여야 실전 딜에서 이점을 가져간다고 생각해요.
블돌블에 있는 속행만 심플하게 활용하더라도 현쿨감 구조 상 기댓값 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실전에선 인페 풍요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3. 마나 문제
끝2최1을 채용할 경우 돌풍을 어느 정도 긁어줘야 마나 관리가 가능한데 스택 인페를 채용할 경우 이게 더 심해지기 때문에 딜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마나가 마를 수 있습니다.

결론. 풍요를 쓰자
화지 vs 스택을 비교하는 이유는 속행을 채용하기 위함이 아닌 레이드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 잔무빙이 많은 경우 스택+풍요를, 
그렇지 않다면 화지+풍요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고 추가로 공대에서 본인에게 부여된 역할이 많을 경우도 화지 쓰는 걸 추천해요.
여기서 치적 시너지 하나 들어올 경우 특화를 조금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속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치적 시너지 하나가 플레이 자체를 바꿀만 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이상한 그리드입니다.



덤으로 저받 vs 질증 비교입니다.
불완전연소 질증 쓰면 사이클 자체가 밀려서 손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건 근데 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각인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똑같은 화지 풍요 세팅에 속행 룬을 전부 제외한 뒤 빈 칸으로 두고 측정했습니다.
위가 질증, 아래가 저받인데요. (루메킬까지 많은 횟수로 재봐도 동일함, 전분 촬영이 귀찮아서 3라바에서 끊음)
망소빙, 잔재 같은 캐릭과 다르게 질증의 공속 감소는 불완전연소의 CPM에 영향을 전혀 주지 못합니다.
한 가지 차이라면 질증의 공속 영향으로 실전에서 못 박고 넘어진다거나 못 맞추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 리스크의 관리 난이도보다 딜 리턴 값이 크다고 생각해요.
허수에선 단순 딜 차이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질증 채용해서 적응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불완전연소는 개인적으로 저점을 최대한 챙겨서 실전 딜의 강점을 가져가는 것이 맞는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풍요와 특화를 최대한 채용하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서 자체의 체급이 낮은 만큼 공대에서 도움이 되려면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도 살려야할 것 같은데요.
딜 체급 자체가 낮기 때문에 기믹적으로 많은 부분을 기여하기 위해선 허수처럼 플레이할 수가 없습니다.
숙제화된 레이드말고 앞으로 나올 레이드 트라이에선 더더욱 불완전연소의 짧은 카운터 쿨, 무력 기여도, 실전 딜 쪽으로 챙기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존나 약해요 그냥
요즘 치적 시너지에 대한 인식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제 파티에 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