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딜량만 놓고 보면 현재 S티어를 제외하고는 소서리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게 맞습니다.

문제는 그 S티어 캐릭터가 10개가 넘는다는 사실과

로아는 딜량만 놓고 보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죠


아랫글을 쓰신 소서리스 유저분의 의견이 대충,


소서는 사이클이 쉽고 타대딜러라 딜각이 자유로워 불편함이 없다.

사이클이 복잡한 다른 근접 딜러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실제 플레이(혹은 공방)를 해보니 S티어 캐릭터와 딜 차이가 크게 안 나더라


사이클이 어렵고 복잡한 S티어 캐릭터 유저들이 볼때

플레이가 편한 소서리스가 감히 자기들과 비비려고 하니 불쾌할 거라 걱정하시는 듯합니다.



하지만 세간의 인식과 상위 콘텐츠의 현실은 전혀 달라요. 

소서리스의 기믹 수행 능력과 체방은 명백한 최하위권이며, 딜 배율조차 낮습니다.


정상적인 S티어 유저라면 밑줄을 먹은 소서리스를 보고 "와, 소서 세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목을 따낸 소서를 보며 "저 딸깍 캐릭터로 편하게 딜하네"라며 비아냥거리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서리스는 경면·피면이 부족하고,

딜 사이클이 길다는 단점을 대부분의 유저가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상향 평준화 된 숙련도에서 모두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S티어 캐릭터가 소서리스에게 딜로 밀리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S티어뿐만 아니라, 구조가 힘들어도 배율이 높은 A티어 캐릭터들 역시,

고점으로 갈수록 소서리스에게 지지 않습니다.


지금의 레이드 메타는 떡피면에 풀경면을 가진 캐릭터들이 차고 넘치며,

심지어 딜 배율이 소서리스보다 높은 게 냉정한 현실입니다.



A~S티어 유저들과 딜빵을 해보시거나, 고점전분을 한번 쭉 봐보세요

벽이 느껴집니다.


혹은 0.9~1.0 배율의 유틸 좋은 캐릭터들의 전분과 플레이 영상을 관전 해보세요

게임을 쉽게 한다는게 뭔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