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론상으로 익스 천벌 10레벨 홍염 채용 시 사이클 최적화로 딜량이 9% 정도 상승

누가 허수나 레이드에서 증명 좀 ㅠ

점화 각인이 캐스팅 스킬은 쿨타임 초기화로 바뀌면, 이론상 약 6% 딜량 상승이라 그정도 사기는 아님.
점화가 캐스팅 쿨초로 바뀌고 익스와 천벌에 10레벨 홍염을 채용해도, 현재 채용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음.


[검토] 점화각인 쿨초 및 익스천벌 10레벨 홍염 채용 딜량

<점화 각인 개편안>

현행 : 마력 해방 발동 시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로 감소하며, 
개선 : 마력 해방 발동 시 이동기 및 캐스팅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그 외 다른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로 감소하며

효과 : 
1) 안전한 마력 해방을 위해 패턴을 이동기(스페이스바)로 빠르게 피한 후 안전한 위치에서 종말+해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사용 대기시간 효과 대상에 이동기를 포함시켜 인한 마력 해방 중 패턴 대처 능력 상승으로 딜링 안정성 확보
2) 캐스팅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시켜서 해방 이후 바로 종익천 사용이 가능해짐으로 딜링 타임 내 딜링 안정성 확보
3) 해방 후 종익천 사용 시간이 빨라지면서 다음 종익천이 돌아오는 사이클 시간 감소로 DPS 증가

25초 아덴 15초 점화 사이클

익스 천벌 쿨타임 28초.
현재 종익천 딜 지분 60%. (종 30% 익 15% 천 15%)
해방중 딜 지분 48% (익천 24%)
비해방 딜 지분 12%. (익천 6%)
기존 50% 쿨감에서 캐스팅 스킬 쿨타임 초기화 시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비해방 중 1회, 해방 중 1회로 사용횟수에는 변화가 없고
익천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점만 앞 당겨짐.
(첫번째 조우 점화사이클 기준으로 만나자마자 익천부터 당겼을 경우 점화사이클 들어가기 직전 약 3초 정도가 남고, 점화를 키면 50% 쿨감으로 1.5초 이득 → 쿨초면 3초 이득)
(점화 후 두번째 아덴사이클 기준으로 점화 중 익천을 가장 먼저 당겼다고 생각했을 때 점화가 끝난 후 익천은 14초 정도가 남기 때문에 50% 쿨감이면 약 12.5초 시점, 쿨초면 11초 시점에 쿨이 돌아옴)
※ 단, 11초 이후 28초 이상 아덴 수급 시간이 길어질 경우 기존보다 더 빠른 시점에 익천을 한번 더 돌릴 수 있음. (만약 11초까지 악몽을 유지할 수 있다면 35% 쿨감으로 들어가서 18초로 줄어듬)
기믹 등으로 39초(기존 42초) 보다 아덴 수급 사이클만 길어져 스킬 쿨이 다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전체 딜의 6% 정도를 꽂아넣고 점화 중 사이클을 시작할 수 있음. (기존에도 이런 경험이 다들 있을 것) 이 경우는 허수아비로는 확인할 수 없고, 발생빈도도 낮을 수 밖에 없음. 


이제 확인해야될 건 쿨초 시 익스 천벌 10레벨 홍염을 줬을 때 사이클 변경으로 인한 딜상승량임. (빠지는 대상은 블레, 혹부 10레벨 멸화)

10레벨 홍염 시 쿨타임 28 → 22.4 (5.6초 이득). 
(첫조우 익천 사용 기준) 아덴 사이클 중 2회 사용 가능(이건 쿨초와 상관 없음) → 전체 딜량증가량 6%
+ 아덴 956 이득{천벌(559)+익스(397)} = 아덴 사이클 2.5초 감소 = 6.6% 딜상승. (레이드 전체 DPS 6.6% 딜상승 기댓값)
→ DPS 12.6% 딜상승 + 아덴사이클이랑 딱 맞음(22.5초 아덴사이클)

점화 사이클 중 사용횟수 변동 없음
점화 사이클 종료 후 두번째 아덴사이클 기준으로 익천을 사용하고 아덴이 가득차고, 
점화 중 익천을 쿨돌자마자 먼저 당겼다고 생각했을 때, 

50% 쿨감이면 점화 중 11.2초에 익천이 돌아오고 남은 3.8초 쿨이 돌고
아덴 사이클 중 약 18.6초 시점에 쿨이 돌고, 다음 쿨 전(16초 남음)에 아덴이 가득 참.

쿨초면 점화 중 바로 쿨이 돌아오고 남은 15초 쿨이 돌고
아덴 사이클 중 약 7.4초 시점에 쿨이 돌고, 다음 쿨 전(4.8초 남음)에 아덴이 가득 참.

결과적으로 아덴 사이클이 길어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50% 쿨감이 쿨초가 되어도 익천 10레벨 홍염 채용으로 인한 이론상 딜량 상승은 없음. 단, 실전에서는 노해방 익천 1회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