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85 쪼렙따리 본캐 도화가 수준밖에 안되지만
고대 악세 맞추는 시기가 2월이였어서
그때만 해도 상위콘텐츠 트라이 ~ 반숙은 무조건 위모 땡겨야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중3위1, 적응된 후 또다른 세팅 비용 마련한 사람들은
숙련파티에서는 중2정2 가져가는게 일반적인 경우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말하자면 1. 결국 고점 세팅은 중2정2 = 정2의 효율이 나오는 게 맞다는 유저들 대다수
2. 연습장만 가서 때려봐도 정2 효율 느끼는 경우가 많음
(일단 제가 그랬음 바드/홀나보다 효율 좀 나오던데... 개인취향 차이는 ㅇㅈ)
3. 궁극적으로 본인이 좀 더 안전한 스탠스로 보조해주는게 좋다 또는 정2로 빨리빨리 굴려서 보조하는게 좋다
라는 취향차이
이거 아니였나요?

카멘 4관이였나요 3관이였나요
그거 제외하고는 미리내가 의미없다고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제가 선입견을 깬 경우가 있었는데
부캐 딜러 하브 1관에서 공팟 다른 도화가분과 갔다가
충격적일만큼 미리내 엄청 잘 깔아주셔서 제 파티에 있던 딜러들 다 편하게 딜 넣었던 기억
이것때문에 저도 미리내 (바드에서는 광시) 같은 스킬 연습을 하면 생존성을 위해서보다는
그냥 편하기 위해서 채용을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다만 미리내가 아닌 흩뿌 / 범가를 채용을 하면 기믹적으로 그리고 약간의 아덴 수급적으로 좀 더 유리하긴 해서
(라는 글들을 좀 몇번 봤습니다 틀렸다면 ㅈㅅㅈㅅ...)
레이드마다 다르게 가져가면 된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또한 개인 취향차이겠죠

결국 스킬 각인 전부 자기가 어떤 방향으로 플레이를 해야
딜러 보조를 가장 편하게 해줄 수 있는지
다르게 말하자면 어떻게 생존을 해야 안 죽은채로 보조를 하는지의 문제기 때문에
중2정2/ 중3위1 전부 정답이고 내 플레이가 어떤 방식이냐에 따른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어디서 물타기가 되어가지고 이 세팅한 사람은 거른다 저 세팅한 사람은 못하는 거다
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까내리는 모습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즐거운 게임생활 해요!

참고로 저는 중3위1 맞춰놨고 아직 노칸도 원하는 만큼 숙련도가 쌓이진 않아서
열심히 클경팟에서 연습중입니다
장단점이 있는 세팅이라고 생각하고 이건 모든 세팅 다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 싸우지 말고 아크패스 아바타랑 공모전 구경이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