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 퍼클런을 하다가 실패하고 접었다가 4개월정도? 쉬고 돌아온 유저입니다.
예전에 도화가를 많이 다루고 연구도 했었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면서 느낀 점은
도화가는 딜러로 따지면 곰수사 , 기상술사 등등처럼 저점용으로 설계된 폿인걸 느꼈습니다.
패치 방향과 새로운 아크패시브가 처음 도입될 때나 아크그리드가 도입될 때도 방향성 자체가 고점은 절대 열어주지 않고 한없는 저점만 보완해주는 것으로 느꼈죠.

카제로스 출시전 도화가가 나쁘다는 평가가  딱히 없었던 시절인데, 출시전 맞춤 밸패로 갑자기 바홀이 날아올랐고, 도화가가 설 자리가 애매해졌죠.
몇 년 전부터 도화가도 다른걸 내려놓더라도  피증값은 올려 받아야한다는걸 꾸준히 주장했던 편인데, 그 때마다 돌아오는 여론은 캐릭마다 특색이 사라진다, 옷걸이만 다른 캐릭이면 무슨 재미냐,  그럼 걍 바드로 갈아타라 이런 답변쪽이 주류였죠.

결국 카제로스 퍼클런 자체를 실패하고 접었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돌아오면서도 이런 캐릭인걸 알고 큰 욕심은 내려놓고 돌아왔긴 합니다. 본캐라 물린 부분도 있구요. 도화가 자체의 매력보다 그냥 로아 레이드 게임이 재밌어서 복귀한 케이스라,,

몇몇 분들이 주장하는게, 도화가가 징징거려서 다른 도화가 취업길 망친다. 도화가라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징징거리냐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벤 여론으로 따졌을 땐. 근데 보통 도화가가 여론이 박는 케이스는 선발대 컨텐츠에서 선발대들이 느낀 걸 이제 방송으로나 유튜브로 얘기 했을 때 퍼지게 되는 케이스지 선발대 도화가 선에서 힘들다고 해서 여론이 잡히는 쪽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불가능한게 아니라 가능은 해도 사실상 로스트아크는 1인컨텐츠가 아니라 파티 플레이 컨텐츠이기 때문에 취업을 해야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옆에 다른 성능 좋은게 있으면 굳이? 라는 마인드라 취업경쟁이 빡세죠..

저도 본캐로 애정있게 키운 캐릭이 고점이 막혀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인정하고 내려놓으니 걍 아무런 생각도 안드네요 요즘은. 본캐를 갈아타는게 쉽지는 않지만, 갈아탈 여력이 있는 분들은 갈아타는게 베스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체념하고 키우는 수밖에.. 
스마게는 서폿 패치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건드리는 케이스가 진짜 드물기 때문에 또한 건든다 해도 얘네가 원하는 방향성대로만 갈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 나기도 하고 도게에서 힘든 소리도 나서 적어봤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어떻게해서든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모르둠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