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온 - 혼돈에서 태어났지만 다들 수긍하고 사는데 홀로 질서를 추구했고
그 결과 세계의 절반을 질서로 덮었고 반은 혼돈으로 냅뒀는데

혼돈이 반이니까 찐빠가 항상 남
그래서 전부 다 질서로 만들어야겠다 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 중 하나가 심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본인 힘(질서)을 심연에 투자했고
그 결과 카제로스 탄생
혼돈 속에서 질서를 정립할 녀석이였음.
그리고 자리비움 상태(혼돈 없애고 질서 만들러 가려고 출발

카제로스 - 죽음에서 태어난 질서
태어나고 보니까 루페온의 하수인인데
루페온이 혼돈도 질서로 만드는 작업 하려고 보니까
저 새끼는 진짜 순도 높은 질서가 아닌거임

내가 진짜 순도 높은 질서다.
그러니 내가 질서의 수호자다.
루페온이고 혼돈이고 다 꺼지고 내가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 선언
그래서 태존자/태초의어둠/이그하람 다 정복이나 계약함
대단한게 혼돈만 있는 페트라니아에서 다 정복함
그리고 혼돈의 마녀를 신뢰했던 것으로 추정

운명(질서)을 바로 세우는 만큼 계획대로 행동했으나 마지막
죽음에 이르러 질서를 버리고 모험가에게 투자
현재 소멸 상태

태초의 마녀(나는 아브렐슈드라고 추정)
아브렐슈드인 이유

태초의 마녀가 루페온의 부하였는데 루페온 통수때리고 카제로스한테 예언해줌
태존자들이 아브렐슈드보고 쟨 아직도 지가 누군지 모르나봐라고 한 거보고 그렇게 추측

태존자 및 페트라니아 원주민들
질서의 반대편 그러니까 혼돈 세계에서 있던 애들
루페온 띠겁고 질서의 수호자였던 카제로스때매 계약맺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지만
모험가가 카제로스 소멸시켜서 자유신분으로 전직함

그래서 모험가 도와주던거였음

앞으로 스토리는
태초의 혼돈을 막고 있던 질서의 수호자가 사라짐으로써
혼돈과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예정

스토리하면서 느낀 것은
카제로스가 말한 ' 너희가 보기엔 내가 그냥 악이겠지', 마치 마테카가 소멸하기 전에 한 말과 같고.

실제로 카제로스를 악이라 할수 있는가, 그의 입장에선 우리가 악이 아닌가?
태초의 혼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우리가 버린 일에 대한 책임(아크 사용에 대한 댓가)을 지어야하는데
과연 이게 맞는 걸까

카제로스가 승리한 세계 또한 궁금할뿐

또한 안타레스가 카제로스라는것은 참 웃긴 이야기였을뿐
차라리 카단이 안타레스인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