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아끼는 애니인데...요즘 잊혀지는것 같아서 ㅜㅜ
다들 '바람의 검심'은 많이들 아는데
'바람의 검심 - 추억편' 이거는 얘기를 안하드라...

본편 바람의 검심이랑 전혀 분위기도 다르구, 진짜 진중하고 슬프고 서사도 좋구...진짜 명작이라 생각해! 혹시 보게될 사람들을 위해 내용을 조금이라두 스포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시대극이긴 한데 일본사 전혀 몰라두 돼, 결국 주인공이랑 여주의 서사가 중요한거라. 에도 막부 후반기 상황을 알고 보면 더 재밌구.
굳이 그 시대배경을 설명하자면, 이념의 충돌이 있던 동란의 시기? 이념의 변화라는 명분 하에 벌어지는 살인이 만무했던 시기?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 생각해.

바람의 검심 본편이나 원나블의 그 소년만화 감성 전혀 아니구, 서사부터 작화까지 아예 달라. 성인용임 (야해서가 아니구, 약간 현실적인 잔인함이 조금 있어서? 그렇다고 고어물은 아냐)

4화밖에 안돼서 영화 한편 보는거랑 시간 비슷하니까
꼭 한번 봐바 원어 더빙에 한국 자막으루
보게되면 보고나서 후기 남겨조

절때 후회하지 않을 2시간이니까 ㄱㄱ. 난 영화나 작품들중에 보면서 울컥했던게 '밀양'이 유일한데, 이거 보고서는 가슴이 엄청 메이드라..질질 짰음. 휴유증이 좀 길 수 있으니 주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