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은 밑에서 다 거르고 어느 정도 치료받고 올라온 사람들이라 몰랐는데 여기 있으니까 오만 사람 다 봄

골절은 심심찮게 보이고 가끔 그라인더에 살 한 15센치 갈려서 온 사람이나 일하다 금속 칼날에 베여서 혹은 기계에 눌려서 동맥 찢어져서 온 사람, 햇볕밑에서 야외활동하다가 운동하다가 탈진와서 온 사람, 오토바이 사고나서 온 사람, 정수리에 벌침 맞은 사람, 지네 물려서 온 사람 등등 다양하게 옴

이 중에 가장 고통스러워보이는 사람은 지네 물린 사람이었고 그 다음이 오토바이 경미하게 팔다리 쓸려서 온 사람이었는데 국소마취제 뿌릴 때 악령 퇴치 하는 줄 알았음. 의외로 부러지고 찢겨져서 온 사람들은 평온하게 넹?? 넹 접수하고 왔어요 이러는데 저 사람들은 진짜 떼굴떼굴 굴러다님

이 동네 참 재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