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아 시작할때
다들 뜯어말리던 데헌을 그것도 핸드거너를 잡았을까
발악해도 1인분도 못하고
어떻게든 챙겨가주셨던 파티원분들한테
죄책감밖에 남는게 없는거같다
다른 직업이였으면 몇번 봤던 클각에서 클리어하고도 남았을까
다른 직업이였다면 그 기다리던 수많은 시간들이 조금은 줄었을까
다른 직업이였다면 그 수많은 사고들 중에 몇번은
딜로 밀어서 조금은 더 줄어들지 않았을까

너무 우울하다 그냥
무모한 도전이였단걸 알았기에 더욱더 서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