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끝나고도 엘네아드 엔피시 대사들이나 그런건 여전히 전쟁중인거같은게 좀 아쉬웠음

전쟁끝난거 기뻐하는 사람들 대사로 바뀔줄 알았는데


루테란이랑 트리시온은 붉은달 없어지고 밝은 분위기 돼서 좋았음


막상 루테란이나 니나브 등 에스더들 찾아가도 대사 바뀐건 없어서 아쉬웠음



시안 후계자가 슈샤로 오라길래 ㅇㅋ 하고 슈샤쪽 갔는데 아무것도 없길래 한참을 헤메다가 세르카때 얘기라는거 알고 플레체로 가서 음원받음



남들은 울었다는데 난 안슬퍼서 소시오패스인가 싶었음

진저웨일이 샨디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건 보고 오열했는데

아만은 개인적으로 어떤 형태로든 소멸할걸 예상하고 있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슬프진 않았음

샨디 안 죽은건 의외였음


스토리가 어어어어엄청나게 사이다로 시원하게 다 풀어주진 않는거같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얘기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거 다 풀려면 도대체 몇년이나 기다려야할지 기약이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