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의 수호자
죽음의 신 카제로스
그런 그가볼때
죽여도 부활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혼돈이 얼마나 꼴보기 싫었을까

자신이 질때까지 끊임없이 반복되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않았을까
다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드린건아닐까

혼돈자체인 우리에게 질서의 수호를 맡기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