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생각이 난건데
로아 맨처음 시작했을때
발탄 비아키스에서는 이 게임 레이드 방식과 시스템을 배웠고

본격적인 재미는 쿠크세이튼에서 느꼈었던거같다.
그리고 게임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언젠가는 아브렐슈드 6관문까지 깨겠지하면서
클리어라 목표를 세웠었고
조금씩 성장하면서 클리어 하는 과정이 여태 로아하면서 제일 재밌었던거 같네

뭐 이제는 레이드 패턴이나 시스템이 기존 틀에서 조금씩 발전해나오면서 새로운 느낌이 덜해

글쓰면서 생각해보면 카멘 1-4 관문까지 성장해가는 과정도 쿠크세이튼에서 아브렐슈드로 이어지는 과정만큼
꽤 재밌었단말이지...

요즘은 인게임 피로도 문제로 많은 것들이 축소되고 있긴한데
정작 재밌었던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피로도는 필요악이긴 한거같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