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그자" ( 아마 루페온 )

이러더니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내가 바로 카제로스다!"

하는게 좀 간지났다. 자기가 루페온이라느니 루페온의 화신이라느니 루페온의 의지라느니 할줄알았는데

그냥 자기는 카제로스라고 말해버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