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의 희생으로 계승자와 에스더들이 페트라니아에서 탈출한 상황.
슬픈 마지막 컷신 이후에 잘 들어보면 짐승의 울음소리, 혹은 괴물의 울음소리가 나면서
컷신이 끝남.

1회차 떄는 그냥 오류인가 싶었는데 부캐들로 계속 마지막 컷신만 정주행 하면서 계속 들리길래
계속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남아서 적어본다.

1. 희망편
 - 페트라니아에서 갖힌 에버그레이스의 행방
에버그레이스는 주인공 일행이 페트라니아 도착시 바르칸이 혼돈을 뿌리고 다닌다고 막으라고 했고
카제로스가 소멸되고 페트라니아가 붕괴되는 시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

아만도 아크가 깨지면서 본인의 역할을 다했지만 컷신 상에 육체는 소멸되지 않은 모습으로 계속 추락하고 있었음.
(클라우디아와의 조우는 현실의 모습은 아니였음)
이에 페트라니아를  탈출하지 못한 에버그레이스가 아만을 품고 탈출 할 수도 있겠다는 가설.

2. 절망편
 - 마찬가지로 바르칸 또한 페트라니아에서 행방이 묘연함.
위와 비슷한 상황으로 아만의 육신을 바르칸이 품는 상황이 발생.
카제로스를 따라 질서를 지키려고 했던 바르칸 이였지만 마지막에 혼돈을 뿌리고 다녔다는 얘기에서
태존자 측에 협력했을 수 도 있다는 가설을 세워봤음.
다양한 모습으로 정체를 숨겨온 태존자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아만의 육신을 이용해 아직 등장하지 않은 태존자들의 모체가 될 수 도 있는 상황을 가정해봄.

3. 버그편
- 그냥 오디오가 잘못 들어갔을 수 있다는 얘기. 

4. 번외.

어떤 형식으로든 아르케가 있는 공간에 아만이 존재 할 수 있다는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