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내내 회사에서 굴려지다가
주말 이틀 쉬는데

퇴근해서 카톡, 전화, 주말에 데이트
솔직히 이젠 에너지가 없어서 귀찮고

사실 이젠 외로운지도 잘 모르겠다

퇴근해서 씻고 침대에 엎어져 허리에 찜질기 대놓고 있는게
하루중 제일 행복한 순간이다

통장에 차곡차곡 모아놓은 월급이 뿌듯하고
내년 여름에 혼자 어느나라로 여행가볼지
찾아보는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