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이 1월에만 빈다고 1월에 식올리는데

양가 부모님 앉아있어야할 자리에

갑작스런 피치못할사정으로 부모님이 못앉아 계시는데

내가 앉아있어도 될까?

너무 이상할까?

동생이 말은 안하지만 그래줬으면 하는 눈치인데

동생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인데

어떻게 해야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