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요아정 쿠폰 나눔을 해봤어요
솔직히 충격적이었네요

로아를 접고 1년이 넘었는데
버려지는 쿠폰 아까워 첫 인벤, 첫 나눔을 해보았어요
아직도 열기 가득한 로스트아크네요

오랜만에 로아 이야기도 가볍게 하면서
당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혼자 게임을 해서
오래 즐길 원동력이 없었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열정 있는 분들과 함께 했다면
아직도 로아를 즐기고 있었을 거라고...

일 열심히 해서 내년 승진에 성공하면
로스트아크 한 번 복귀 해보려 합니다
오늘 참가 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긁은 쿠폰과
지금까지 모은 카드 자랑하고 싶으니까 봐주세요

 
 



추가로.
첫 나눔이라 과정이 매끄럽지 않고
부탁드리는 저조차 받는 입장이 되면 귀찮을 인증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눔 행상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신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