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이 베아트리스에게 말했던
'카제로스의 본질은 질서, 그리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라고하고 베아가 눈물흘리는게  

그냥 질서는 필연적으로 무너져야한다. (운명의 궤적을 부수기위해)
나(아만) 또한 사라져야한다.   이 뜻인듯? 


그리고 아르케가  네가 운명을 바꾸고, 나아가길 멈추지 않는다면
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야   라는 말이

'네가 혼돈으로써 끝에 도달한다면' 태초의빛에 도달할 수 있을거야. 라는 뜻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