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카단/베아트리스 피규어는 PU/레진 재질에 거의 뭐 스태츄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말 그대로 프리미엄 피규어라고 할 수 있었고 수작업에 39만5천은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였던 것이 사실.


그런데 이번에 니나브 피규어는 소재가 갑자기 바뀌었다..


PU/레진에서 PVC로.. PVC로 바뀌면서 무게도 카단의 절반으로 떨어진 1kg



특히나 얼굴 디테일이나 디테일한 헤어 조형에서 PVC와 레진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린다

눈매나 얼굴 디테일이 오밀조밀 살아있는 카단과 달리

가까이서 보면 뭉개진 얼굴 디테일. 전형적인 PVC 양산형 피규어의 특징. 헤어 디테일에서 특히 티가 많이 난다.

심지어 LED도 기능도 없는 피규어이다. 
구성을 보면 전에 카단과 베아트리스는
7. LED용 전용 충전기 제공이 되지만 니나브는
전용 충전기가 없다. 즉 LED 기능도 없는 피규어라는 것이다. 그런데 가격은 39만5천 동일.
이번에 협업 스튜디오를 아예 따로 계약한 것으로 봐선 본격적인 양산형 피규어 제작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임.

전에 레진 피규어는 말도 안되는 싼 가격이었으나 PVC로 바뀌면서 그냥 가격 정상화 정도 됐다고 봄.
그러나 PVC 양산형으로 바뀌면서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맞나..싶기도 하는데..

아무튼 로아에서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건 이해는 되는데..아쉬운 건 작은 퀄리티 하나하나 때문에 수백을 주고서 작가작을 의뢰하는 피규어 콜렉터들 사이에서 이런 소재 변경은 굉장히 예민한 부분인데 따로 언지도 없이 은근슬쩍 이렇게 설명란에 바뀌어놓고 가격은 또 그대로인 점은 다분히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라.. 조금 아쉽긴 했다..
이해는 하지만 좀 아쉽다..? 카단/베아트리스는 예구했는데 니나브부터는 좀 많이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