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는 아니고 SNS에서 만났는데 서서히 가까워 지다가

전화하고 사진주고받으면서 랜선연애하다가

막 자기 그런그런 사진 보내주고 만나고 싶다 어쩌고 저쩌고 
어필 들어오다가

한번만나서 거의 뭐 한 n년차 커플처럼 할거 다 하고 
그러고 아무일 없이 깔끔하게 끝났음

지금생각해보면 뭐였지 싶은데

아마 이게 그 트라우마의 케이스 아닐까

나름 즐거웠으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