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분식집 있는데 떡볶이나 이런거는 아니고

그냥 면 종류 여러가지 파는 작은 분식집임

가격대비 나쁘지않아서 자주가는데

기본적으로 김치+단무지 준단말이야

근데 어느날 갑자기 단무지는 안먹지? 이러는거임

김치랑 단무지 안남기고 다 먹었는데 갑자기 저렇게 말하길래

단무지 먹어요 라고 말했는데 그 뒤로 단무지 안줌;;

뭐 단무지 없어도 사실 큰 상관 없긴해서

기분이 별로 안좋아도 별말안했는데

저번주는 갑자기 떡 안먹지? 이러길래 넣어달라고 했더니

기어코 떡 뺴고주더라 ㅅㅂ

현생에선 화 잘 못내는 찐따라 떡빠졌다고 하니까

담에 넣어줄게 ㅇㅈㄹ하고 끝남

여기가 가격대비 제일 나아서 여기만 갔는데

기분나쁘기도 하고 서운해서 가기싫다

오늘 가보고 똑같이굴면 걍 안먹고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