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하나의 바다를 새로 여는거라서
거기에 들어갈 수많은 모험섬들이랑 신규 항해 컨텐츠를 만들어야해서 양이 어마어마할거임.
사실 새 바다를 기대하신 분들도, 연기로 실망하신 것도 이로인한 새로운 경험에 많은 기대를 했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새로운 바다가 방대한 만큼 이걸 완성도 있게 끝내려면, 다른 컨텐츠에 투자할 겨를이 없을거라고 생각됨.
그러면 결국 여름에는 새로운 바다와 그에 따른 섬과 새로운 컨텐츠들로 채워지는데 이러면 기존유저들은 좋겠지만 유입들에게는 기존유저들과 더 큰 격차를 느끼게하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했다고 봄.

흐름 상 새로운 바다를 여는게 맞았지만, 현재 로아가 기존유저 이탈과 신규 유입의 부재를 좀 뼈아프게 생각해서 계획을 바꾸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말랑말랑 프로젝트를 맨 앞에 소개한 것도 그렇고, 이번에 유입을 위해 준비한게 한두가지가 아닌 만큼, 이번엔 확실하게 유입을 받아야겠다라고 고민한게 느껴져요.

레이드 연기도 결국 이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신규레이드가 나오면 기존 유저들이 뉴비를 챙길겨를이 없어지니까.

이번에 로아의 목표는 확실히 유입을 받아서 유저수를 늘리고, 어느정도 그들이 정착하면 그 때 유입과 기존유저들이 같이 새로운 바다를 맞이하는 그림을 그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