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실갈려는데 병원입구에서 환자가 절뚝이면서 오는게 보여.
딱봐도 한쪽 발등 찧여서 골절이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응급실 진료말고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 바로 받으세오 하고 외래로 안내함. 우리쪽에 있어봤자 응급관리료로 진찰비 따따블에 해줄 거 부목이랑 진통제밖에 없거든ㅋㅋ 결국은 정형외과 진료 받아야하는거임.

근데 환자가 응급실말고 외래진료 받아라했다고 외래가서 얘기했나봄. 외래에서 전화로 이건 좀 아니지않냐면서 개지랄하더라. 그럼 뭐 외래 다 열려있는데 굳이 돈 따따블로 주고 걍 일반의 만나게하고 검사 다하고나서 전문의 볼 수 있게 해줘야하냐

그 사이에 뇌출혈환자랑 2도화상 환자 왔었슴.. 골절의심된다 했는데 진짜 골절있다고 부목대주고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