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마리 이하였는데

아빠는 나한테 소들은 우리를 친구로 생각한다고 하셨음.
그 감정이 뭐랄까 술마시고 미안해하는? 그런 조금 죄책감을 갖고있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20년 30년 지날동안 집에서 소고기 굽고있으면
"엄마는 아빠는 소고기 안좋아하셔" 라는 말을 듣곤했음 왜냐면 불러도 안먹으셨거든

나는 단번에 그게 아 아빠가 그래서 소고기를 안먹는구나 싶었지만
엄마한텐 얘기 안했는지 엄마는(아빠가 왜그러는지) 이유를 모르더라 물어봐도


개고기 보신탕 금지 막 이러는데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어릴때 먹으라고
갖다주면 막 피하고 그랬지만

그런 여론이 말 그대로 그래야만 하기 때문이라기보다
그런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 뿐이라고 본다. 누구에겐 강아지가 친구이지만
누군가에겐 소들이 친구이기 때문에




왜 갑자기 이런 걸 쓰냐고
그야 심심하니까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