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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갑' 애플의 백기 투항: 막강한 구매력으로 공급 단가를 쥐락펴락하던 애플이 AI발 메모리 품귀 현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상한선 없는(No Cap) 다년 계약: 메모리 가격이 폭등해도 방어할 수 있는 '가격 상한(Price Cap)'조차 두지 않은 채 3~5년간 물량을 받아야 하는 불리한 조건 관측.



낸드 가격 2배 폭등 전액 수용: 이미 1분기부터 공급사인 키옥시아에 기존 대비 약 '2배' 인상된 가격을 순순히 주기로 합의.



중국산 카드로 간 보려다 굴욕: 협상력을 높이려 중국 창신메모리(CXMT) 칩을 기웃거렸으나, CXMT가 "삼성·SK하이닉스와 같거나 더 높은 가격"을 배짱 요구해 무산 + 미 정부 견제로 퇴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앞에서도 '을' 전락 위기: 낸드에 이어 아이폰 핵심인 모바일 D램(LPDDR)까지 공급 부족이 덮치면서 한국 메모리사에 끌려다니며 추가 LTA를 맺어야 할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