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목격한 건 아마 몇주전인가 내 방 있는 층에서 문열고 나가면 옥상이고 밑 골목 훤히 다 보이는데
바깥공기 쐐러 나가면 아다리 맞아서 저녁이나 늦은밤에 골목 이곳 저곳 살피며 다니는 커플이 자주 보이길래
집보러 다니나 했는데 알고보니 고양이 쳐 찾고 있는 거였음 ㅋㅋ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 듯 고양이는 항상 등장
아주 사료에 츄르에 책임지긴 싫고~
내가 고양이어도 그렇게 챙겨주면 매일 그 골목에 가고 그 인원도 늘테고

아무것도 몰랐을 땐 길고양이 챙겨주는 사람 보면 와 착한 사람이다 했는데
그 부작용을 알고난 이후 보면 걍 개새끼 소리가 절로 나옴 ㅋㅋ
귀여운 동물 보면 뭐 주고싶은 건 본능이긴한데
확실한 건 동네사는 주민이면 피해보는 입장에서 좆냥이 뭐 챙겨주고싶은 맘이 안생길텐데
첨보는 동네 살지도 않는 새끼들이 책임없는 쾌락 느껴대니
지 부모한테는 뭐 챙겨준 적이나 있을까 상상까지 가게 됨 

확실히 얘네 목격된 이후 주민들 문앞에 내놓은 쓰레기들 어지럽혀져 있는 거 더 많아지고
밤에 옥상에서 봐도 쓰레기들 ㅈㄴ 뒤져대는 게 보임

내가 총대메서 이동네 사시는 분들이냐를 시작으로 빌드업 해도
고양이 불쌍해서 밥주는거다 같은 지 감정만 생각하는 무적의 캣맘논리만 펼칠텐데
아몰랑 내 입장에선 보고있자니 짜증 좀 날뿐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니니까 알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