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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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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골드값과 보석값이 싸진 가장 큰 이유는 전투력 시스템임전투력 시스템이 생기면서 레이드를 한두 번 돌아보면 대충 견적이 나옴. "아 이 레이드는 투력 이 정도면 충분히 깨는구나" 이 데이터가 쌓이면서 유저들에게 사실상 레이드별 적정 투력컷이 생겨버림. 본캐야 욕심내서 계속 투자한다 쳐도 딱 그 투력까지만 맞추면 끝임. 그 이상은 굳이 거래골드 써가며 보석 사고 스펙업할 필요가 없음. 예전에는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배럭에도 보석 사고 이것저것 스펙업하면서 계속 골드를 썼는데, 이제는 투력이 "여기까지만 키우면 된다"는 명확한 정지선을 만들어준 셈임. 배럭들의 추가 투자가 멈추니 보석 수요가 줄고, 결국 투력 시스템은 단순히 캐릭터의 강함을 숫자로 보여준 게 아니라 유저들에게 골드를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되는 지점을 알려준 시스템이 돼버린 거임. 난 이게 지금 골드값과 보석값이 같이 내려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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