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0세였던 피해자 제인 도우(*Jane Doe, 신원 보호용 가명)는 2024년 10월 19일 늦은 밤 홀로 사교클럽(Fraternity)인 '카이파이 액티브스(Chi Phi Actives)' 하우스에 있는 친구를 방문하기 전, 자신이 속한 여학생 사교클럽(소로리티)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셔 취한 상태였다.

소장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명이 'Chi Phi Actives'라는 스냅챗(Snapchat) 단체 대화방에 위층에 "공짜 성관계 상대(free pussy)"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화가 오간 후 더 많은 남대생이 이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으며, 이 행위는 다음 날 오전 5시 45분경까지 지속되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약 3주 후 대학 경찰에 성폭행 사실을 신고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 토마스 지우프라(Thomas Giuffra)는 가해자로 지목된 7명 중 단 2명만 이 퇴학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남학생 사교클럽(프래터니티) 회원들은 에세이 제출과 같은 경미한 징계를 받는 데 그쳤다고 주장했다. 지우프라 변호사에 따르면 체포된 회원은 아무도 없었다. 피해자는 그 폭행 사건 이후 중퇴했다. 어떤 가해자도 경찰에 체포되거나 형사 기소되지 않았다.

이에 피해 여성이 성범죄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하고, 가해자들을 보호하려했다며 학교의 부실 대응과 가해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 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코넬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시민권 사무소(OCR) 등을 통해 자체 조사를 마쳤으며, 해당 사교클럽(Chi Phi)은 현재 캠퍼스 내에서 영구 퇴출(Barred)된 상 태"라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 및 프라이버시 관련 법률(연방법 FERPA 등)을 근거로 가해자 7명 각각이 받은 개별 징계 수위(퇴학 2명, 반성문 작성 등)를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치파이 전국 본부도 성명을 통해 성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자신들의 설립 이념인 '진실과 명예, 개인의 고결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로 보고 피해를 입은 분들을 배려하고 공정한 법적절차를 존중하는 자세로 이 사안에 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넬대 교내 신문 '코넬 데일리선(The Cornell Daily Sun)은 9월 21일 '코넬이 하지 않으며, 우리가 하겠다(Cornell Won't, We Will)'는 제목의 사설에서 가해자 명단을 밝혔다.
그리고, 대학 측에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학교 측의 공식 증언 기록, 2025년 1월에 착수된 타이틀 나인(Title IX) 조사 내용 및 그 결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이 남성들은 "안전하고 유익 한 환경에서 교육을 추구할 수 있었던 반면, 피해 학생은 그렇지 못했는가? 그녀는 왜 자신의 '타이틀 나인(Title IX)' 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는가? 대중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간 23개월이라는 시간으로부터 누가 이득을 보았는가?"

그리고, "이는 코넬 역사상 그저 어두운 한 페이지가 아니라 병적인 패턴이며, 대학과 독립적인 외부 기관-즉 이타카 경찰국(Ithaca Police Department)과 톰 킨스 카운티 지방검찰청(Tompkins County District Attorney)-이 주도하는 철저한 형사 수사를 통해서만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코넬 대학이 성폭력 사건 관련 정학 조치를 해제하는 기준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개정된 제8조(Article VIII)에 따라 성폭력 혐의가 긴급 정학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이 피해 학생에게 해당 사건의 조사 결과를 공유할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 했다.






와.. ㄹㅇ 미친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