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했을까? - 나무위키

내 기분이 딱 이 영화를 보고 영화관에서 나오던 순간의 심정과 같음

자기만의 대안과 해답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일부는 다른 사람의 대안과 해답에 깊이 공감하고 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다만 그게 정말 가능했을까? 정말 더 나았을까? 를 생각하게 됨


저는 버블 붕괴 직전에 총리가 된 나카소네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긴 합니다.

당시엔 금강선 본부장 시절이라고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곪아버린 문제라는 풍선이 해결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부풀어오르고 있는데 거기에 테이프칠 하고 바늘 하나 꽂아서 터지진 않는 정도로 가스만 빼면서 전재학 디렉터에게 넘어갔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그 상태로 이미 몇 년이 지났으니 금강선 본부장 탓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결국 이전에도 반복되었고 결국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점점 부풀어 올라서 지금이 된거라고 생각해요.


시즌 3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그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작진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랬더라면 정말 달라질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모르죠 정말 정말 정말 성공적인 미래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진짜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