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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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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애플 소송서 채용기록 제출 명령애플이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담당 연방판사가 오픈AI 측에 일부 채용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하드웨어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애플의 광범위한 자료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명령은 10월 13일(현지시간) 내려졌다. 법원은 오픈AI가 이미 확보한 자료는 5일 안에, 나머지 관련 자료는 14일 안에 제출하라고 정했다. 공개 대상에는 오픈AI가 애플 출신 지원자들과 진행한 소비자 하드웨어·로보틱스 부문 면접 체크리스트와 기술 발표자료, 애플 기술이 언급된 면접 기록 등이 포함된다. 오픈AI 직원 창 리우, 알리사 펑과 다른 인물들 사이의 비공개 메시지 열람도 허용됐다. 법원은 또 전직 애플 직원인 리우와 펑, 오픈AI 최고하드웨어책임자(CHO) 탕 유 탄에 대한 증언 녹취도 승인했다. 세 사람 모두 애플에서 오픈AI로 이동한 인물이다. 반면 금속 마감이나 전력관리 설계 등 오픈AI 자체 하드웨어 연구 내용, 전직 직원들이 오픈AI에서 만든 결과물에 대한 포괄적 자료 요청은 기각됐다. 법원은 애플이 요청 범위를 좁혀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겼다. 애플은 지난 7월 소송에서 전직 직원들이 비공개 자료를 개인 노트북으로 빼냈고, 면접 과정에서 서로 어떤 정보를 가져올지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미공개 기술·제품·기능 관련 파일이 포함됐다는 것이 애플 측 핵심 주장이다. 오픈AI는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소비자용 하드웨어 기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소송은 빅테크의 AI 하드웨어 인재 쟁탈전이 법정으로 옮겨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6/10/13/judge-orders-openai-to-turn-over-hiring-records-in-apple-trade-secrets-case/ |
H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