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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21:24
조회: 10,807
추천: 97
심판자 홀리나이트로 카제로스 익나메 클리어![]() 2주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내 실력으로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계속해서 생겨났던 그런 레이드 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노력하니 결국 해낼 수 있었네요 ![]() 공대 조합은 1파티 2파티 잔재 건슬 전태 전태 리퍼 심판자 바드 바드 밑줄은 리퍼님이 3.9조로 잔혈 가까이 넣어주셨고 클경 건슬님이 2-2~2-3 딜량을 책임져주셨습니다. 조합의 경우 저보다 리퍼님이 더 강한데다 공속을 잘 먹는 달소이므로 워블을 밀어주고 상대적으로 치적을 못먹는 심판자 이지만 기믹과 카운터를 전담하겠다는 생각으로 클리어 위주의 플레이를 했습니다. 심판자의 경우 사멸임에도 불구하고 2-2부터 2-3의 딜량이 2-1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강점인데 2-1 : 1.86조 2-2 : 1.04조 2-3 : 8440억 으로 dps 19억을 계속 유지 제 생각엔 이번 종막 레이드는 사멸이나 타대의 문제이기 보단 팔 길이(사정거리)와 피면기의 유무, 신속 수치, 이동기 같은 딜 외적인 부분이 더 중요했지 않았나 생각해요 -> 심판자의 경우엔 폿 각성기를 들고 가서 폿 투따운 때 감아주거나 2-3 회전문 위기모면을 걸어주거나 할 수 있습니다. 스택을 3/30 모아간다면 한쪽 암바를 담당하여 에스더 없이 2-3 풀정 3곳을 모두 부시는 게 가능 이 뒤로부턴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시간이 많으신 분들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시즌2 발탄부터 아브렐슈드, 일리아칸까지 심판자로 클리어해왔고 카멘 더퍼스트를 폿으로 먼저 클리어 한 뒤 다시 심판자로 재도전하면서 과연 이 캐릭터는 언제쯤 딜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기약 없는 밸패를 기다려왔었는데요 시즌3 아크패시브 '신의 기사'로 최상위 시너지인 회심 시너지와 아덴 유지라는 능력을 갖게 되어 이젠 정말로 딜러 포지션으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났습니다. 이 이후로부터 결심했던 것이 심판자로 최종 엔드컨텐츠를 클리어해서 인증글을 올리면 조금이라도 인식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클리어 인증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 스토리가 오늘까지 이어져 결국엔 이 어려운 레이드까지 클리어 해낼 수 있었네요 그 동안 심판자의 인식이 거절 -> 호기심 -> 1인분 딜러 -> 우수한 딜러 이렇게 변화된 것 같아 참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딜폿이라고 색안경 끼지 않고 좋게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한번쯤은 드리고 싶었네요 로포티인 제가 이렇게 어려운 레이드를 트라이 하는 것은 이제 슬슬 힘에 겨운 것 같습니다. 오늘로서 심판자로 할 수 있는 증명은 제 개인적으론 마무리 했다고 생각하여 해당 레이드를 끝으로 로스트아크는 천천히 플레이 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네요 새벽에 일 나가서 저녁 마감하고 부랴부랴 20시부터 트라이 하는 것이 힘이 많이 부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심판자 홀리나이트를 진짜 딜러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마지막 당부를 드리면서.. 각자 본인들 하는 직업들 다 좋은 패치를 받아 재밌는 로생 즐기시길 저 역시도 기원합니다. 항상 매사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곧 있을 2부 로스트아크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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