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가는데 딱 그 문 1m앞에서
갑자기 여자남자 두명이 뭐좀 물어보자는거야

그리고 여기근처 맛있는 음식점 있냐길래
여기주변 음식점 ㅈ망이라 그냥 유명한집 하나있는거 대충알려주고 가려했는데
말해주고 길까지 대충 알려줬는데
막 여기서만 먹을수있는 특색있는 집이냐 유명하냐 이러면서 계속 말꼬리 늘리는거임

거기다 물꼬터서 말을 끝도없이 이어갔음
뭐 여기사세요 약간 사투리묻어나오는데 부산출신이신가요서울은 언제올라오셨어요 (대충여기서 쌔함) 직장어디다니세요 직장잘맞으세요 길가다 눈에확띄어서 말걸었어요 이러면서 끝도없이 말꼬리 물고가길래

대충커트하고 안에들어가려하니까
잠깐얘기나누는거도 안되세요 (10분째이야기중)
머리자르고 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ㅇㅈㄹ하길래
소름돋아서 쌩까고들어감
미용실 문앞이라 다행이지 중간에 가다걸렷으면 ㅈ될뻔
진짜 이날씨에 머리자르는거 기다린다는건
너무 노골적이라 개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