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만 올리고 여기 올리는걸 깜빡했네요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오버시어의 목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오버시어에 대한 단서들이 등장함



모험가 스토리에선 의문의 목소리, 태초의 의지에 의해 탄생된 선한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선대 대적자를 통해서 '질서를 사랑하는 자'라고 나옴



모라스에선 타나와 모라스 주민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운명, 오버시어의 통제성을 보여주며 에스페라에선 아이오나를 이용해 일곱종족을 멸망시키는 등 극단적인 모습도 보여줌



테네브리스에선 검은 마법사의 사념을 통해 등장하며 균형, 법칙, 이치 등 형이상적이고 추상적인 존재로 묘사됨




보더리스에선 오버시어가 고대신들의 혼란에 의해 질서를 위해서 세계에 의해 등장했다고 나오며 고대신에게 승리한 오버시어는 세계를 셋으로 나누었다고 나옴



검은 마법사 웹툰에선 검은 마법사가 되기 전 하얀 마법사는 오버시어를 만나게 된 뒤 무언가를 깨달으며 인간들은 장기말이며 이 세계는 하나의 실험 이란 말을 함



예언과 수많은 필연들로 만들어진 필멸자들을 통제하는 운명이란 수단과 아이오나를 이용해 일곱종족을 멸망시키는 모습은 이들이 검은 마법사같이 세상을 태워버릴 정도로 분노로 가득찬 극단적인 인격체로서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냉정하고 목표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시스템적인 존재의 면모를 보여줌

그리고 검은 마법사 웹툰에서의 언급으로 오버시어는 갈라놓은 세 세계들을 통해 무언가 실험을 하고 있음

그렇다면 무슨 목적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오버시어는 질서를 위해 혼돈(고대신)을 소멸시킬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이 목표를 위한 실험일 것이라고 봄

그렇다면 목표를 위한 실험은 어떤 것일까?

바로 대적자 실험이 아닐까함

정확히는 오염되지 않고 고대신을 소멸시킬 수 있는 대적자


예언(결과), 그리고 실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선 검은 마법사의 탄생, 그가 봉인될 사건들은 모두 예언되어 있음




숙적 영상에선 대적자의 탄생과 검은 마법사의 소멸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음

단순히 예언적인 요소가 아닌 실험으로 본다면 검은 마법사는 실험을 위한 요소 중 하나임

즉, 검은 마법사는 오버시어의 필요성에 의해 탄생되었고 그의 성격과 행동 또한 그들에게 부여된 것임



그럼 훨씬 근본으로 돌아가 오버시어는 어째서 초월자를 만들었는가?



초월자의 존재는 고대신의 봉인 유지와 세계의 통제를 위해 존재함

초월자가 부재되면 통제가 되지않아 다시 세상이 혼란해지고 고대신들이 깨어나게 됨

한마디로 초월자는 기본적으로 고대신의 부활을 막기위한 방벽이란 소리임

그 영향으로 고대신이 힘을 잃고 봉인되고 오버시어에 의해 세계를 통제하는 운명에 귀속당한 필멸자들은 하찮은 존재가 되버린 것이고



그렇다면 왜 오버시어는 검은 마법사 같은 존재가 필요했는가?

이들이 실험에 필요한 존재였다면 최종적으로 초월자는 소멸되는 것이 목표였다고 봄

정확히는 대적자에 의한 소멸


초월자는 오버시어가 만든 존재이자 고대신들과 같은 신적 존재에 가까움

리멘에서 대적자가 검은 마법사를 소멸시킨 것처럼 대적자에 의한 초월자의 완전한 소멸은 실험의 성공, 기존의 봉인까지가 아닌 고대신을 소멸시킬 가능성을 보여줌

위의 보더리스에서 검은 마법사가 고대신들을 억눌렀다고 표현함

검은 마법사처럼 소멸되었다는 묘사로 나오지 않음

즉, 고대신들은 패배해 봉인을 당한거지 소멸당한게 아님



숙적 영상에서 제른 다르모어는 하이레프 경전서를 덮으며 '초월자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어요. 다가오는 운명은 그대들의 편이니... 이제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어요.' 라고 말함

즉, 검은 마법사의 소멸 뿐만이 아니라 초월자들의 끝 또한 이미 오버시어에 의해 예고된 것임

오디움에서 윗영감들을 탄생시키고 고대신들을 증오하고 없애도록 신의 창을 건내주면서 간접적으로 오버시어가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는데 오버시어는 올리가 말한 추상적인 존재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을 보여줌

이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보다는 목표가 부여된 시스템에 가까운 존재임

이들은 오직 세계의 질서란 목표를 위해서 고대신의 소멸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거임

그렇기에 그들을 소멸시킬 신의 창이란 도구로 만드는 수단까지 만들어낸 것이라고 봄

이들의 실험의 성공 여부는 오염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의 대적자와 초월자의 소멸

고대신을 제거해야할 목표를 위해서 대적자를 탄생시킬 실험을 하고 실험에는 고대신 대신 적대적인 초월자의 존재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

초월자를 소멸시킬 수 있는 존재라면 고대신 또한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기에 오버시어는 기존의 고대신들의 봉인으로 끝난 것이 아닌 완성된 대적자의 탄생으로 고대신들의 완전한 소멸을 원한 것이라고 봄

초월자는 대적자가 탄생하기 전까지 존재해야 할 방벽이자 대적자의 실험이 성공적인지를 확인해야 할, 소멸되어야할 존재였을 것이라고 봄



각 세계의 실험

오버시어가 각 세계에서 대적자의 탄생을 위한 실험을 했을 것이라고 보는데 오디움에서 대적자가 탄생되기 위한 조건은 세가지라고 나옴

신의 창을 감당할 수 있는 대적자의 그릇

신의 창을 가동시킬 염원, 강력한 힘

고대신과 같은 신적 존재에 대항할 수 있고 그들을 소멸시킬 수 있는 신의창

이 세 가지임

하지만 신의 창을 이식한 대적자는 자아를 잃고 운명을 따라감

윗영감들은 대적자가 자아를 잃고 운명에 따라서 움직일 뿐인 존재가 되는 것을 오염이라고 표현함

또한 다른 묘사들을 보면 모습이 변질되었다거나 그릇이 깨졌다고 표현하기도 함

오버시어 입장에서도 오염된 대적자들은 실패작이라 볼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카링은 오염이 된 이후 선함을 잃었고 카링이 만든 사흉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듬



선함은 모험가 스토리에서 선한 의지가 가스라이팅 할 때마다 강조하는 걸 보면 이 선함 또한 오버시어의 통제요소에 중요하다고봄

선하지 않은 존재들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쉬우니까 이런식으로 통제할 요소를 만드는게 아닐까싶음



또한 고대신들을 소멸시킬 수 있을만한 강함과 염원도 필요함

최종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대적자는 선함과 신의 창 등의 통제 요소와 함께 오염되지 않아야 하며 고대신들을 소멸시킬 수 있는 존재여야함

뭔가 현실에서 진짜 유니콘 찾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대략 원하는 목표가 이런게 아닐까싶음





그란디스 - 윗영감

현재 오디움의 스토리는 윗영감들의 탄생과 목적, 이들이 저지른 죄를 보여줌

윗영감들은 오버시어에게 탄생된 존재들임



윗영감들은 오버시어에게 부여된 목표, 고대신의 소멸을 위해 그들을 증오하며 수많은 실험을 거쳐갔고 대적자를 탄생시킴



대적자의 탄생을 위해 많은 비인간적인 실험들을 저질렀고 결국 대적자의 탄생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대적자들과 윗영감들은 오직 운명에 따라가며 자아를 잃는, 그들이 말하는 오염을 당했고 결과 또한 전쟁을 끝내며 고대신의 몰락까진 성공했지만 결국엔 봉인, 그들을 소멸시키진 못했음

초월자라는 방벽이 생겼지만 결국에는 임시방편일 뿐



거기다 시스템적인 존재인 오버시어와는 달리 이들은 결국 인격체였으며 윗영감들은 고대신들을 소멸시키기 위했던 자신들의 연구를 죄라고 인식해버림

오버시어는 윗영감에게서 인격체라는 변수를 계산해두지 못함


윗영감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스스로 인정하며 도원경에 자신들을 유폐해버림

아마 더 오염되지 않도록 수를 쓴듯

윗영감들의 오염과 연구 실패로 오버시어가 원하던 대적자의 탄생은 실패한듯





마스테리아 - 초월자

마스테리아 자체가 프렌즈월드의 존재로 붕떠버리긴 했지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통해 나름 중요한 단서들도 남겨놓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선 데몬이 데미안을 설득하기 위해 선대의 이야기를 하는데 마족들은 힘을 추구하는 성향때문에 초월자의 힘을 탐내었고 수천년간 실험을 했다고 나옴

하지만 실험의 결과로 마스테리아는 황폐해졌다고 나오는데 이들의 실험또한 오버시어, 대적자와 관련이 되어 있을것이라고봄



마족들이 실험하며 동족들을 희생시켜 만든 마검의 존재나 그리고 데미안이 초월석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이들이 행하던 실험은 겉으로는 힘을 얻으려는 행위지만 실질적으로는 초월자의 힘을 이용한 인공 대적자를 만드려던 것이 아니었나 싶음

신의 창은 초월석이 대신한다면 맞을 것 같기도하고

결국 자신들의 실험에 의해 초월자의 소멸도 정해져 버린듯하나 세상도 망가지고 크림슨우드 성채같이 마족들 또한 파멸에 놓인 것을 보면 실험은 완전히 실패한듯



하지만 아직 하보크라는 캐릭터가 남았고 데몬이나 데미안이 륀느, 얄리샤 등으로 초월자와 엮은적이 있다보니 이 캐릭터로도 초월자 관련으로 실험에 대한 것을 풀어낼수도 있을듯

뭐 5차 이계의 여신 스킬로 연관지으려 했던 거 아직 쓰려고 한다면 마스테리아 ㅡ 프렌즈월드 관련성으로 풀려고 하기도 할듯

초월자의 힘을 빼앗는 초월석이 뜬금없이 프렌즈월드에서 나온것도 풀어야되니까





메이플 월드 - 환경

오디움에서 설명하는 대적자는 자연적으로 탄생하기 어려운 존재임

그렇기에 여태껏 염원을 모으고 그릇에 넣고 신의 창을 이식시켜 대적자를 만드는 인공 대적자밖에 없었음

하지만 메이플 월드에선 자연스럽게 대적자가 탄생되어버림

또한 숙적 영상에서 나온 예언의 내용은 대적자의 탄생을 필연성, 대적자는 어찌되었든 탄생될 예정이었고 그게 누구든 상관없다고 나옴

이것도 실험으로 보면 오버시어가 한 실험은 자연적으로 대적자가 탄생할 환경을 만든거임

아까 위에서 말했듯 대적자가 탄생하기 위한 조건은 세 가지이며 메이플 월드는 이것을 충분히 만족했음



대적자의 그릇

메이플 월드는 대적자가 될 인재들이 과하다고 싶을 정도로 많음

연합의 탄생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40명 이상의 대적자가 될 수 있는 인재들이 모이게됨

즉 연합에서 누가 대적자가 되었든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 됨

염원 ,힘?

염원은 신의 창을 가동시킬 원동력이지만 자연적으로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모아서 대적자를 만듬

하지만 메이플 월드는 자연스럽게 염원을 모을 수 있는 구조가 되었음

검은 마법사라는 악역의 존재에 의해 메이플 월드의 모두가 메이플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모일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그란디스와는 다르게 고대신에 대한 직접적인 흔적을 찾기가 어려우며 고대신을 추종하는 존재가 거의 없음

그렇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은 검은 마법사라는 존재의 소멸을 위해 모이기 쉬운 구조가 됨

강력한 힘 또한 후보인 40명 이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각자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인데다 아케인리버에서 아케인포스를 얻으며 충족함

아르마로 인해 아케인포스를 온전히 얻을 수 없었던 카오를 보면 힘 또한 중요한게 맞긴한듯



신의 창(봉인석)

이것 또한 프리드에 의해 준비된 것

프리드는 검은 마법사를 봉인시키기 위해 봉인석을 만들어냄

아브락사스 유적지의 예언으로 보면 봉인석의 존재 또한 프리드를 이용해서 오버시어의 계획 아래 탄생된 것이라고봄




이렇게보면 메이플 월드에서 대적자의 탄생은 필연일 수 밖에 없음

그란디스같이 아군이 되었다가 적이 되었다 하는 이익과 배신이 난무하는 세상이나 마스테리아같이 강자만이 모든 걸 가진다고 생각해 끝없이 힘을 갈망하는 세상이 아닌 거악에 위협받는 세상, 그리고 악을 무찌르기 위해 모두가 하나로 모였고 그 악에게 맞설 대표자 탄생될 수 밖에 없음

메이플 월드의 상황 그 자체가 자연적으로 대적자가 탄생되기 위한 환경이 만들어져버림

블랙헤븐 당시에 플레이어가 봉인석을 품으면서 대적자가 되었으니 대적자의 탄생이란 결과로는 성공하긴 했음

하지만 이것또한 큰 변수가 있었으니 바로 플레이어의 존재 자체임

신의 창은 대적자의 인격체적인 면모, 자아를 없애고 운명을 그대로 따라가는 시스템적인 존재로 만들어버림

오디움에서 혼돈은 운명이란 흐름을 뛰어넘을 만큼 그릇이 깨지지않는 존재라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플레이어가 바로 그런 존재

오염되지 않기위해선 플레이어만큼 그릇이 단단하고 강해야 했으나 그로인해 플레이어는 운명에 통제되지 않는 존재가 됨

다만 이것도 계산한 것이라면 봉인석의 존재가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아니었을까함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박살이 나 버렸지만



결과와 변수

오버시어는 시스템, 오직 세계의 질서를 위해 혼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고대신들의 소멸을 바라는듯함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윗영감들은 자신들과는 달리 필멸자들과 같은 인격체였고 자신들의 실험 행위를 죄로 인식하였고 자신들을 스스로 유폐시킴



검은 마법사 또한 초월자로 구속된 존재이나 구속에서 벗어나기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발버둥치던 인격체라는 점은 이들에겐 예상치못한 변수였다고 봄



검은 마법사가 운명의 모든 결과에 절망하면서도 끊임없이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봉인을 자처하고 인내하며 아케인리버를 만들고 카오의 기억에선 끝내 대적자를 쥐고 흔들어 창세라는 계획을 이뤄내는 과정은 참으로 지독할만한 정도임



그런데 카오의 기억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인 타나가 폭주한 과정을 보면 폭주한 순간들이 노골적으로 의도적이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아르마라는 존재에 의해 대적자는 각성을 못했고 그로 인해 검은 마법사의 계획은 실패하고 맘

타나의 폭주가 마치 검은 마법사의 계획이 실패하게 될 수 밖에 없도록 말임

타나의 갑작스런 폭주 또한 오버시어에 의해 의도된 요소가 아니었을까 의심이 됨



그로인해 검은 마법사가 대적자(카오)를 과거로 보내 아르마라는 변수를 없앴고 그 스노우볼로 온전히 아케인 포스를 얻은 대적자(플레이어)는 봉인석을 각성시키고 검은 검은 마법사의 계획을 무너뜨리고 소멸시킴

대적자 실험의 결과적으로는 변수를 통제해 초월자(검은 마법사)를 소멸시킨 대적자의 탄생은 성공이었으나 원인을 보았을 때는 초월자의 소멸은 그들의 통제에 의한 것이 아닌 대적자의 선택, 자유의지



그리고 검은 마법사는 최후에도 대적자에게 분노라는 마음을 심어줌으로서 대적자가 오버시어에 대항할 여지를 남겨줌



또한 제른 다르모어는 처음부터 봉인석을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실제로 성공해버림으로서 기존의 신의 창이었던 봉인석은 파괴되었고 이후 대적자는 오디움에서 새로운 신의 창을 얻게됨



또한 현재 얻은 신의 창은 닳고 닳았다고 나오면서 재기능을 못하는 상황임

이것도 제른 다르모어가 의도한 것이라면 이 신의 창은 오버시어의 영향력이 가장 적거나 없는 상태가 아닐까 싶음

이미 통제 불가능한 존재가 만들어진 이상 오버시어의 실험, 계획은 어긋낫다고 봄



오디움에서 나온 스토리, 나아가 아케인리버, 그란디스에서 보여주는 스토리는 자유의지(인격체)와 부여된 목표(시스템)의 대립임

이것은 현재 메이플 스토리에 관통되는 커다란 주제이며 그 대립에 극단적인 존재는 대적자과 오버시어임

그리고 그 대립은 운명이란 수단이자 흐름을 통해 점점 모습을 드러냄

아마 그란디스 스토리 내에서 간접적이나 직접적으로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싶음

유일한 성공작인 오염되지 않은 플레이어를 다시 통제하기 위해서말임


요약

오버시어는 세계에 의해 탄생된 질서를 위한 시스템이며 혼돈인 고대신들의 소멸이 목표

고대신들의 소멸을 위해 오염되지 않고 고대신을 소멸시킬 수 있는 대적자를 탄생시킬 실험을 함

그란디스, 마스테리아는 실패했지만 메이플 월드에서 실험에 성공한 오염되지않는 대적자(플레이어)

하지만 여러 변수들(윗영감, 검은 마법사, 제른 다르모어 등)에 의해 대적자는 통제되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림

오버시어는 플레이어를 통제하기 위해서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봄




원래는 제른 다르모어도 글에 넣으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쓰려고함

제른 다르모어도 세르니움에서 기르모와 세렌을 가지고 선택받은 자를 만드려던 행적이나 여러가지 특별한 힘을 가진 사도들의 모습을 보면 얘도 대적자 실험하는게 아닐까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