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인 호영 다음으로 청룡을 모티브로한 아니마족입니다.
(실제 직업이 아닌 제 상상속 캐릭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직업명: 용인
직업분류: 마법사
무기: 해각주 (바다의 기류가 담긴 마력봉)

특징:
1. 머리에 달린 착탈용이 자유로운 단단하고 곧은 뿔
(단, 전투진입후 스킬사용시 자동 착용됨)

2. 푸르른 청룡의 꼬리
(1번과 동일하게 자동 착용됨)

미니스토리:
호영의 보조무기인 월장석 선추는 용인이 사는 푸른 바다의 기운과 높은 하늘의 기운을 응축시켜 만들어진것이다. 호영은 용인의 것을 탐냈고, 용인은 마지못해 호영의 전용으로 하나 만들어줬다.
(허나 호영 선추엔 재료가 하나 빠져있는데, 바로 ‘불가사리 말린것’. 불가사리 말린것은 용인의 최애 간식이다. 완성된 선추를 본 호영은 무언가 하나 빠진듯한 자기 선추를 보고 “이거 뭐가 빠졌는데? 용씨!!! 왜 나는 용씨꺼랑 다른거야?!” 라고하며 난리법석을 쳤으나 용인은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잘 봐. 내것 안에는 바다의 별이 있어. 너의 것을 바다를 향해 들어봐. 달이 들어있을거야.” - 라고하며 넘어감. 그리하여 호영의 것은 사실 뭔가 빠졌지만 호영은 바다와 자신의 선추에 비친 달을 보며 “아-! (헤헤)” 라며 월장석 선추라 이름을 붙히게 된다. *용인의것은 선추안에 자리한 말린 불가사리가 별의 모습을 닮아 진장석 선추라 한다.)

용인 : ‘호랭이, 언제나 바보같은건 다름이 없군. 불가사리룰 대신해서 다음기회에 어국밥 한그릇 대접하지. 그래도 쓸만할거야.”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