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인증 


 본인은 본캐 키우기보다 유니온 레벨 올리는 걸 좋아해서 옛날부터 모든 직업 한번씩 다 키워보고 싶어했다. 요즘은 워낙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2018~2019년에는 모든 직업 200이 목표였고, 지금은 모든 직업 250이 목표다. 지금까지 유니온 키워오면서 느낀 점이랑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봤다.

 1. 그냥 본캐 키우자
 애초에 왜 이런 글 쓰겠냐? 이건 틀린 길이라는 걸 알려주려 쓰는 거다. 자본은 한 곳에 집중되었을 때 최대의 효력을 발생시킨다. 나처럼 본캐 유기하고 다른 거 찝쩍거리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얻는 건 유니온 그랜드 마스터 하나 밖에 없음. 그냥 본캐 키우고 강해져서 상위 보스 잡고, 돈 좀 생기고 여유 있으면 부캐 생각 좀 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이 시점에서 '왜 글쓴이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다. 답은 간단하다. 난 그냥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비효율적이더라도 이렇게 해본 거다. 효율을 중시한다면 이런 길은 걷지 마라.

 2. 그럼에도 링크는 중요하다
 다들 알겠지만 당연히 캐릭터 하나만 키우라는 게 아니다. 경험치 관련 링크 및 유니온(제로, 메르세데스, 아란, 에반)은 본캐 육성에도 필수고, 스펙에 도움되는 링크 스킬들도 많이 필요하다. 일일 출석에서 주는 메가 버닝 부스터로 대충 120까지 키워서 링크 스킬을 받자.

3. 부캐는 느리지만 탄탄하게
 하이퍼 버닝 할 때 유니온 효과가 좋은 캐릭터 중에 마음에 드는 쪽을 선택해서 키우는 것이 좋다. 요즘은 이벤트 코인샵에서 코디도 예쁘게 할 수 있고 온갖 혜택 받아가면서 키우면 흔히 말하는 '주보돌이' 캐릭터가 된다. 이벤트 기간마다 하나씩 제대로 키우는 게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투자 자본이나 플레이 경험이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나처럼 시그너스 기사단 색깔 맞춘다고 
 이 ㅈ1랄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지금 보면서도 예쁘긴 하지만 이거 맞춰준 게 2019년이라 메소 진짜 많이 깨졌다. 코디를 분수에 맞게 하는 것도 코디충의 재량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메쌤들은 아는 내용일테지만 이 비극이 어떤 메린이에게는 의미있는 내용이길 바란다.
 애매하게 긴 글 봐줘서 고맙고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