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강당에 애들 모아놓고 개학식 하는데 과목별 담당 선생님 소개했을 때였음.

인기 많은 쌤들 소개할 때는 학생들이 박수 치고 환호성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학교에 한 명씩은 있는 늙피프티의 정석과도 같은 새끼는 당연히 자기 차례에도 환호성 나올 줄 알았는지 우리가 박수만 치니까 똥 씹은 표정 되는 게 꼴이 좋았었음.

주말에 친구랑 국밥 먹다가 우연히 그 새끼 봤어서 글 한 번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