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들의숲
2020-11-13 20:50
조회: 2,739
추천: 31
시작한지 3일만에 접는다고 한 뉴비입니다.어제 리오레우스 잡다가
타임 오버될때까지 꽁무니만 쫒다가 화병나서 접는다고 징징거린 푸념 뉴비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7시간 정도 됐을거에요 어제 제가 징징거렸던 글을 다시 보니까 부끄럽더군요 특히 몬헌 고인물이든 아니든 유저분들이 니 컨문제다. 그것도 못잡냐. 그래 잘 꺼져라 너 없어도 겜 할 사람은 한다. 등 안좋게 말 할 줄 알았는데 많은 댓글중 정말 1명도 없었고 그런 말들은 커녕 다 긍정적으로 조언이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긴 글 써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그걸 보니 더 부끄럽더라구요;; 원래 몬헌 하는 분들은 원래 다들 이렇게 생각도 깊고 마음씨도 곱나요..? 롤이라는 게임만 하다가 큰 패치로 접고 왔는데 많이 다르네요 ㄷㄷ 아주 좋은쪽으로요 무기는 활이 아닌 대검 태도 헤머등을 추천해 주셨고 (또 핵 초보한테 추천 받을 무기가 있을까요?) 섬광을 활용하는 방법 등 자세하게 배웠습니다. 여태 저 혼자 해결도 못하면서 혼자 해보겠다고 오기만 부렸네요 오히려 섬광등 안되거나 막히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면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점에 이 게임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 집가면 할 게임이 마땅치않고ㅋㅋㅋ 솔직히 많은 조언들 보니 저만 철부지가 되어버렸어요 역시 감정에 휩싸여 생각이 짧았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몬헌 고인물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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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의숲
롤 다이아1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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