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브레이크의 종막을 알리는 원초 멜제나의 후기입니다. 

몬스터 디자인은 흡혈귀 멜제나가 아니라 성기사 멜제나로 나왔고,
패턴이나 공격은 꽤 달라서 그냥 다른 몬스터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네요.
폭풍룡이 원래 최종 보스여서 그런지, 그럭저럭 보너스 몬스터라는 면에서는 만족할만했습니다만
연출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네요. 

공략은 라보로 진행하였고, 만병통치약인 관통탄으로 멀리서 쥐어팼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돌진 공격이 많아서 억 이거리에서 때리다니 하고 몇 번 사망하였습니다.
하지만 MR10 몬스터이기에 큰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 



탄육질도 오직 머리에만 박히고, 속성 육질도 더러워서 라보로 잡기 좋은 몬스터는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탄육질이 드럽고 용속성 약점인 녀석들은 라보에게는 참 재미없는 존재죠. 

차라리 쌍검으로 앞다리 나선참 돌리다가 자빠지면 머리에 나선참 돌리는게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직 무기는 못 만들었지만, 공격력 320의 무난한 수준이고, 회심률은 없습니다.
대신 슬롯이 약을 빨았습니다. 4/4/4에 백룡 3이라니!
백룡3이니 실제적으로 320에 회심 15% 정도로 무기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관통탄 원툴인 라보를 위해서 최후의 관통탄 무기를 만들어주었네요. 장전수 6발에 이동 사격, 이동 리로드가 가능합니다. 특수 효과로 겁혈이나 혈기 상태일 때 체력 회복량 증가가 있는데, 이건 라보한테 영 쓸때없을 듯

아직 실사용은 안해봐서 실제 성능은 어떨란가 모르겠지만, 무기 스펙 자체는 괜찮은지라 바이스or베르투를 밀어내고 라보 최종 무기 후보가 되지 않을까합니다만..... 역시 이것도 만들어봐야 알듯. 공격력 350으로 해주었으면 최종일텐데 말이죠 ㅎㅎㅎ



방어구는 혈기, 혈기각성, 연격, 슈퍼 회심 위주로 달려있습니다. 혈기 각성은 공격 성능 증가인데, 누가 몬헌 아니랄까봐 정확하게 어느정도 회복량에 어느정도 공격 성능이 증가하는지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충 혈기, 연격, 파괴왕을 지우고 업개수라와 분진전을 둘둘 말아서 쓰면 어떻게 저떻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실 성능은 써봐야 알 것 같네요. 

그럼 다시 때려잡아서 무기와 방어구를 완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원멜제나를 잡으니 절탄주 II를 줍니다. 현시점에서 모든 탄들이 절탄주를 필요로 하기에, 방어구 세팅 상태에서 따라서 많이 애용할듯. 다만 많은 라보 유저들이 원하는 반동 II, 리로드 II 장식품들은 없는걸로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