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성자는 옵1시즌1 41점 마지막시즌 1900~2050 
현재 힐탱,자경 브론즈 딜러 실버로 찐브실임을 밝힘

글을 쓴 이유는 옵벤에서 말하는 밸런스나 밸류같은게
 브실에선 조금씩은 다른걸 느끼고 한번 써보고 싶어서 써봄

픽률이나 밸류는 전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것임

브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영웅

1순위

옵2가 되면서 한판도 안본적이 없는 픽이다
양학하는 사람들이 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는거로 보아 저점이 높지만 고점이 낮은거같다
하지만 그런 영웅들이 브실에서는 가장 적절하다

솔져
딜러픽중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다 자힐이 있어 유지력도 괜찮고
에임이 안좋아도 연발이라 한두발은 맞게되고 명중률이 30퍼만 되도 
현지에서는 충분한 딜량이 되서 모든판에서 등장하지 않은적이 없다

정크랫
 저격수도 잘 안나오는 와중에 정면에서 안쏴도 되는 영웅이라 생존도 괜찮으며 
테두리 에임이여도 딜을 넣을수 있고 타이어도 다들 못터트려서 궁 밸류도 좋아서 거의 매판 등장한다

바스티온
리메이크가 되면서 초반에는 등장을 잘 하지 않다가 익숙해 졌는지 최근에 자주 나온다
순간딜량 만큼은 1등이고 그 딜량으로 탱커만 녹여도 1인분 하기가 수월하다
심지어 카운터 픽으로 뭘해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끝날때가지 1인분을 하고있다

리퍼
가까이 가서 때려도 괜찮은 영웅으로 에임이 부족한 현지에서는 그 이유로 많이들 쓴다
딜량도 높고 궁 밸류도 좋지만 가까이 가거나 뒤를 도는걸 꺼리는 유저들은 사용하지 않아서
위의 영웅들 보다는 픽률이 적지만 에임은 꾸져도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쓴다



2순위


소전
브실이 아닌곳에선 사기라고도 불리지만 여기서는 아니다
확실히 반동이 솔져보다 적고 스킬들 하나하나가 주옥같지만
슬라이딩으로 어디로 갈지 어떻게 쓸지에 대한 활용도가 떨어지고
가장 중요한 우클릭의 명중률이 처참해 궁이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라 그렇게 자주 픽이 되진 않는다

파라
정크랫처럼 저격수들도 거의 안나오고 에임이 조금 부족해도 쓸만해서 자주 나오지만
체공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크랫보단 적게 나온다
벽을 끼고 와리가리라던가 다른 기술없이 그냥 하늘에서 계속 있을수만 있어도 1인분을 할수가 있다
파르시를 하게 되면 거의 무적이지만 그만큼 부담감이 늘어나 대놓고 파르시를 하자는 파라는 거의 없다

겐지
대부분 평상시엔 영향력이 거의 없다가 궁으로 다 쓸어버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때문에 궁을 카운터 당하면 영향력이 곤두박질 쳐버린다
뒷라인을 자르는 일은 거의 없고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다 
게임내내 뒷라인을 자르면 빼박 양학러이다

토르비욘
브실이라곤 해도 숙련도는 쌓이기 마련이라 
점점 포탑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옵1때보단 픽률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포탑에 대처못하는 유저가 반은 되는거 같다
그래서인지 1인분은 해내는 톨비들이 많지만 그 이상은 거의 없다
주로 1인분을 하거나 영향력이 거의 없는 톨비가 많다

한조
 현지인의 에임으론 1인분하기 어려운 영웅이다 
그래서인지 2순위중엔 픽률이 가장 낮지만 생각보다 픽이 자주된다 
뭔가 하는건 없어보이는데 딜량은 무난한걸 보면 주로 탱커를 치는거 같다
궁밸류도 괜찮고 폭풍화살로 방벽이나 탱커를 녹일라고 많이들 하는거 같다


3순위


맥크리 아니 캐서디,애쉬
캐서디랑 애쉬는 한발한발 쏘는애들이라 맞추기 어려워 픽률이 적지만
궁극기 만큼은 좋아서 대부분 궁때문에 픽하는거 같다
현지인들은 궁쓸때말곤 존재감이 적은 반면
현지인이 아니거나 양학러들은 궁이 없을때도 존재감이 크다
보통 거슬린다 싶으면 현지인이 아닌 양학러임을 알면된다

메이
옵2로 넘어오면서 평타빙결이 사라지며 픽률은 말그대로 박살이 나버렸다
옵2 경쟁 150판 내외로 하면서 메이는 몇번 못보았고
메이가 나왔어도 존재감이 크거나 적지도 않은거로 보아
메이가 메인픽인 사람들을 제외하곤 다들 메이를 접은거 같다


4순위.


위도우메이커
현지인은 위메로 평타를 칠수가 없다 에임원툴 영웅인데 궁밸류조차 낮고 
위메궁을 활용하는 아군도 현지에선 없다시피해서 위메픽이 나오면
게임내내 영향력없는 위메거나 양학러밖에 없다
양학러가 아닌 현지인이 픽하면 견제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든다
그렇다고 대놓고 서있으면서 게임하면 뚝배기가 따이긴 따인다
양학러들이 픽하면 견제해야겠다 1ㄷ1 마크라도 해야겠다 라는생각이 들지만
원숭이 꺼내들면 다들 좋아했던거같다


시메트라
위메 다음으로 픽률이 높지만 어쩄든 픽률이 박살난건 마찬가지이다 
이전에는 합류하는 길에 설치해서 빠른 합류를 위해 썼지만 이제는 안되면서 픽률이 떨어진거 같다
리메이크된 순동기를 유의미하게 사용할 머리가 있는 사람은 브실에 없기 떄문이다

트레이서 솜브라
일단 픽률부터 바닥이다 50판에 한두번 정도 본거 같다
애네도 현지에선 사용하기 어려운 영웅이라 그런지 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영향력이 적다
게다가 궁이 캐서디 애쉬처럼 좋지도 않아서 더 안나온다
솜브라 궁이 연계되면 좋은거지 따로놀고 합이 안맞는 현지에선 빛을 못보는 편이다

에코
애 쓸바엔 파라한다 다른 유저도 그런거 같다
경쟁 150판 하면서 두세판정도 본거같다


이상 찐브실 유저가 쓰는 현지의 픽률과 소감이었습니다
전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한가하면 힐러편 탱커편도 쓸 생각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