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타입팟 리더프렌 섞어 사용하기!

인페하데 세워놓느냐 할것도 없으니깐 또 뻘팁 투척

 

 

 

리더프렌을 섞어쓴다는게 뭐죠?

리더와 프렌을 서로 다른 리더조건을 가진 신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

 

 

 

 

보통 이시호루, 호루라 같이 속성배수타입을 섞어 사용하거나

 

 

 

바스테트, 히메, 로빈같은 콤보배수신을 다른 리더신과 함께 사용하거나 합니다.

 

 

 

회복타입에서는 발키리바스냥, 발키리메타트론으로 섞어 사용할수 있습니다.

 

 

 

왜 필요한가요?

 

첫번째 이유는 서브구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바스냥x바스냥이나 메타x메타으로 팟을 구성할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서브구성이 빡빡해진다는 것입니다.

 

공격태세를 가진 발키리가 서브로 들어가면서 ctw, 방어태세, 턴밀기, 인헨스를 전부사용할 여유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때문에 사실상 필수인 발키리를 서브가 아니라 리더로 사용함으로서 서브구성을 좀더 용이하게 할수 있습니다.

 

ex)

 

 

두번째 이유는 딜조절을 통해 턴모으기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발키리x발키리 팟의 경우 상시 9배수 이기 때문에 딜조절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메타x메타 팟의 경우 체력조건배수를 이용해 일부러 한대 맞아서 배수를 끄고 턴을 모을수 있습니다. 반면에 실수로 맞아서 배수가 사라졌을 경우 12.25배에서 1배수로 바뀌기 때문에 깡딜만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기 힘들어집니다.

 

 바스x바스 팟의 경우 콤보의 따른 가변배수를 이용하여 딜조절을 할수 있으나 뒷구에 의한 사고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우르즈 강림 - 지옥급

 

회복타입팟이 우르즈 강림 공략시 1층에서 턴을 모으게 됩니다.

 두마리중 한마리를 잡고 턴을 모아야 되는데 피통과 방어력이 높지 않고 피가 50%이하로 내려가면 강한 연속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딜조절이 중요합니다.

 

발키리x발키리팟으로 가게 되면 배수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빛드랍을 최대한 배제하고 회복드랍만 맞춰가며 턴을 모아야 하는데 사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실수로 빛드랍을 맞추게 되면 9배수딜이 그대로 들어가게 되죠

 

발키리x메타팟으로 가게 되면 일부러 한대 맞아서 3배수로 배수를 낮춘다음에 여유있게 턴을 모으면 됩니다. 빛드랍을 맞춘다고 해도 3배수이기 때문에 좀더 여유가 있는 편이죠.

 

 

 

결론

파티구성 예시는 전에 공략에도 썻으니깐 따로 쓰진 않겠습니다.

 

팟은 자신의 상황과 강림에 따라 유연하게 짜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발키리 밖에 없어서 회복타입을 노멀용으로 굴리시는 분들도 메타트론이나 바스냥 프렌을 구해서 더 높은 배수의 강림용 팟을 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번외

 

회복타입에 바스냥 메타트론 발키리만 있는건 아닙니다. 번외는 다른 리더들을 사용해서 굴려본 팟 몇가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트론과 베트맨 s글로브를 이용한 12.25배수 팟입니다.

 

장점은

12.25배수를 포기하지 않고 ctw, 인헨스, 공태, 방태 그리고 턴밀까지 사용할수 있다는 겁니다.

딜로스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베트맨글로브는 결국 에키드나 대신 들어갔다고 할수 있습니다.

빛속성 집중인 회복타입팟에서 불속성인 에키드나 역시 딜로스가 있기 때문에 딜량부분에서 큰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브가 체력타입이기 때문에 hp가 커서 회복타입팟의 약점인 피통을 어느정도 커버해 줄 수 있습니다.

 

단점은

글로브 턴밀은 14턴에 2턴밀이기 때문에 에키드나때와는 다른 전략을 짜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신강림에서 보통 4층에서 턴밀을 쓰게 되는데 에키드나의 경우 턴을 밀면 최소 4턴까지 딜할 여유가 생김니다. 이경우 첫턴에 공태방태를 다 쓰고 보스방 진입해서 첫턴에 드랍정리하면 다시 공태방태가 돌아오게 할수 있습니다만 글로브에 경우는 2턴밀이라 좀 곤란하죠.

그리고 못생김

 

 

 

 

 

 

둘다 조커 지옥급 클리어할때 사용한 팟입니다.

 

첫번째 팟은 후우의 리더스킬을 이용해서 조커의 데미지를 맞고 버티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스부 2개에 스작된 샤이링일시 카운터 1에 딱 인헨스 사용가능했습니다. hp는 높지만 회복력은 부족해서 안정적으로 클리어하기에는 힘든 편입니다.

 

두번째 팟은 츠보네의 리더 스킬을 사용해서 간 파티로 안정적 배수와 체력 그리고 회복력을 통해 클리어했습니다. 그냥 열심히 맞아주면서 때리면 되는데 츠보네 덕분에 회복력도 어느정도 높기 떄문에 버티기 쉬운편입니다. 첫번째 팟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후우와 프레이야를 이용한 2/2.5/2 회복타입팟입니다. 여친팟도 버티기가 가능하다!

고에몬 지옥급을 이팟으로 가봤는데 별다른 위기 없이 클리어 가능했습니다만 쁠알빨인지는 저도 알수 없음 ㅡㅡㅋ

그냥 이런식으로 파티 운영도 가능하구나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