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이 젖어 있는데 반대편 차로의 트럭이 정체가 된거를 늦게 발견해서 급브레이크 밟다가 돌아간 것으로 보이네요.

적재함에 물건이 있으면 모를까, 없는 상태에서 급브레이크 밟으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뒤부터 털려서 이런 결가가 발생하게되죠. 

제보자님은 사고 나기 2초전부터 인생을 돌아볼 정도로 "죽는구나"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인건 크게 다치진 않아서 2주 경상 진단....하지만 차량은 전손 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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