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대규모 정리해고(Layoff)에 대해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Sony Computer Entertainment Europe)의 전 사장 크리스 디어링(Chris Deering)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그는 최근 게임 산업 전반의 정리해고가 기업의 탐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신, 직장을 잃은 노동자들은 고용이 안정될 때까지 "우버를 운전"하거나 "1년 동안 해변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게임 작가 사이먼 파킨의 팟 캐스트에 출연해 정리해고 열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게임해고가 (기업의) 탐욕이라는 건 공정하지 않다"면서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해처나가는 방법을 알아봐야한다"라며 "우버를 운전하거나, 해변으로 놀러가거나"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다룬 PC 게이밍 레딧에서는 "너무 역겹다"며 "기업의 탐욕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해고된 사람들이 1년 동안 해변에서 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은 너무 오랫동안 업계를 약탈해 왔으며 스스로 현실을 만들었고 더 이상 깨닫지 못합니다"라고 말해 522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또다른 베스트 댓글러는 "해고된 사람이 해변으로 놀러가라는 발언은 왜 빼먹었냐"고 말해 1,600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다른 유저는 "특권 계급의 마리 앙투아네트적 발언"이라고 말해 261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