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네크 공략이나 유튜브 보시면








무기에는 실세 절대군주 도끼



갑옷에는 그루스컬 가죽



투구에는 적 화염 저항 -9 와 피레지 등등

이런 템들을 수호자에게 주는게 좋다고 많이 추천들 하십니다. 하지만 이런템들은 옵이 좋은만큼 각각 가격이 엑잘이 넘어갑니다 (스탠기준입니다. 군단은 이것보다 많이 싸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아주 약간 있다는건 동일할 듯 하네요.)

이러한 가격이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개당 1카오스도 안하는 템으로 저투자 고효율을 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아이템들인데요.



죽어가는 숨결 철제 지팡이 - 가격 : 1 연금술 ~ 1카오스

적에게 걸린 저주효과가 증가합니다. 네크하시는 분들 중에 저주 안쓰시는분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동료들에게 18퍼센트 증가 데미지를 부여합니다. 악령의 데미지 상승 효과
나머지 옵은 아마 본체가 착용해야 적용이 되는 옵션일거라 생각해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만, 아시는 분들 댓글로 수정요청 부탁드립니다.



음흉한 시선 축제용 가면 - 가격 : 1 연금술 ~ 1카오스

수호자의 피해 30% 감소가 붙어있긴 하지만, 악령으로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빌드 특성 상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주변 동료들이 15% 증가 피해를 부여받습니다. 악령의 데미지 상승 효과



빅타리오의 비상 염소가죽 장화 - 1연금술 ~ 1카오스

동료들에게 이동 속도 10%를 부여합니다. 이건 제 취향이라서 넣었습니다.

나머지 장갑, 갑옷 등 아이템은 취향 따라서 각자 맞추시면 되겠지만,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체력, 저항이 많이 달린 값싼 희귀 갑옷, 장갑을 입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버 엘더까지의 기준으로 수호자가 죽는 일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체력이 45000~50000대 임에도 불구하고) 저 또한 위의 실세도끼, 그루스컬 가죽 등 값어치가 높은 아이템을 사용하여 표기 체력만 48000이 넘어가는 수호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5등급 산성 암굴 지도의 보스 (번개 부메랑 오지게 날리는 놈 있습니다. 귀를 찢는자 모그란츠 인가..) 한테 0.5초만에 풀피의 수호자가 삭제당하는 걸 보고 식겁해서 포탈로 튀었습니다. 이와중에 망령은 살아있더군요. 킹갓 솔라가드.. 이 후 몇엑잘을 더 들여 같은 템을 맞춰주었지만 오늘 4차 미궁을 뺑뺑이를 돌던 중 수호자가 없어져 있었습니다.. 왜 죽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확인 한 후에 몰려오는 현타를 참을 수가 없어 이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좋은 템을 줘도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상황에서는 수호자도 가끔 죽는 다는 사실을 알고 서는 더 이상 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보여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는 건 똑같으니 값싼 템 입히고 죽으면 다시 맞춰주자라는 마인드로 겜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값싼템 맞춰줘도 맵핑단계에서는 수호자가 잘 안죽을겁니다.

이상 수호자에게 몇 엑잘을 날린 엑린이의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