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우리부부는 현재 첫째를 임신 중인데 ㄹㅇ 존나 막막하긴함
둘이 합쳐서 월 실수령 천정도는 되는데 여기서 갑자기 300이 빠진다 생각하면 ㅈㄴ 큼

주는게 많긴 하거든 ?
육휴급여랑 아동수당 부모수당 하면 육휴 중이어도 월에 220만 얼마 실수령 떨어짐
근데 요즘 물가 진짜 엠뒤라서 육휴기간에 저축은 포기해야 할듯
매달 생활비 책정하고 신혼부부 치고는 넉넉히 책정하고, 쇼핑 월1회정도에(비싼거 안삼) 나는 아예 다른데다 돈 하나도 안쓰는데도 존나 많이씀

애초에 회사앞에 순대국 9000원에서 12000원 될 동안 월급 얼마나 올랐나 생각하면 진짜 돈이 부족함

우리아빠가 평생 3억이 부족해서 3억을 벌어도 3억이 또 부족하다고 하던데
왜인지 대충 알겠다
아무리 벌어도 따라가질 못해 시발

참고로 대출 원리금 90임  내년엔 80미만으로 떨어질예정이고
근데 걍 ㅈㄴ 막막함

당장 재작년에 마트에서 주말 장 보면 7만원쯤 나오는데 이젠 무조건 12만+ 임 씨-발
아파트 관리비도 시팔 겨울에 30나오던거 겨울에 50나와서 보일라도 못뗌